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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건강보험시스템 바레인에서 첫 시동

  • 이혜경
  • 2017-06-05 20:30:28
  • 2년 8개월 간 심평원 수출 시스템 정착

한국형 보건의료관리시스템이 바레인에 첫 발을 내딛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4일 바레인 현지 로타나 호텔에서 프로젝트 착수 행사(Kick-Off)를 갖고, 바레인 정부와 체결한 '바레인 국가건강보험시스템 개혁을 위한 협력 프로젝트' 성공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심사평가원은 바레인에 처방·조제지원시스템(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DUR) 등 건강보험에 필요한 전산 시스템의 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하고 약 155억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바레인은 지난 3월 7일 전체 사업비의 25%인 39억원을 심평원에 지급하고, 본격적인 시스템 가동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젝트 착수를 위해 김승택 심평원장은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구현모 주 바레인 한국대사 등과 함께 바레인을 방문했다.

4일 열린 킥 오프 행사에는 셰이크 칼리드 빈 압둘라 알칼리파 부총리, 셰이크 모하메드 빈 압둘라 알칼리파 SCH 의장, 파이카 빈 사이드 알 살레 보건부 장관 등 바레인 측 대표인사와 쿠웨이트 대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약 2년 8개월 간 수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앞으로 바레인 국가건강보험제도 운영의 근간이 될 ▲국가의약품관리시스템 ▲국가건강보험정보시스템 ▲국가의료정보활용시스템 등 3가지 IT인프라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은 "심사평가원의 IT기반 보건의료시스템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보건의료지출관리는 보편적 의료보장을 지향하기 위한 시금석"이라며 "보건의료지출 효율화를 지향하는 바레인 국가건강보험개혁에 건설적으로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승택 심평원장은 "대한민국 건강보험 40년의 경험을 이번 바레인 프로젝트를 통해 전달하겠다"며 "바레인 정부의 건강보험 개혁과 국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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