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6-05-17 15:52:16 기준
  • 공단
  • 명준
  • 제약
  • 배송
  • GC
  • 데일리팜
  • 임상
  • 일동제약
  • #전망
팜스타트

바르는 손발톱무좀 전문약 '주블리아' 의약계 관심

  • 김민건
  • 2017-06-20 10:50:59
  • 심포지엄 개최, 완전 치유율과 진균학적 치유율 높고 경구제 부작용 극복

동아ST는 지난 15일 주블리아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미국과 일본에서 바르는 손발톰 무좀 치료제 판매 1위를 기록하며, 경구제 단점을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는 동아ST '주블리아'가 임상을 통해 완전 치유율과 진균학적 치유율 모두 높게 나왔다는 결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동아에스티(대표 민장성)는 지난 15일 서울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성분명 에피나코나졸) 출시 기념 심포지엄을 열고, 국소제와 경구제를 대체 가능한 수준으로 발전시켜 손발톱 무좀 치료제 새 시대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측에 따르면 주블리아는 경구용 항진균제 수준의 치료 효과와 국소 항진균제의 편리함을 갖춘 바르는 손발톱무좀 치료제다.

미FDA 승인 후 2015년 기준 미국과 일본에서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 국내에는 지난 6월 1일 동아ST를 통해 선보였다.

심포지엄 첫 발표에 나선 카켄제약주식회사 치카라 이에다(Chikara Ieda) 연구개발본부장은 '국소 항진균제로서 에피나코나졸의 R&D 역사'를 주제로 주블리아의 개발 과정과 효과 및 안전성에 관한 임상 결과를 소개했다.

이에다 본부장은 "임상 결과 기제군에 비해 손발톱에 깊숙이 침투해 완전 치유율과 진균학적 치유율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주블리아는 간 대사나 약물 상호작용 부작용이 있는 경구 치료제 단점을 극복하고, 약물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료부위에 전달하기 위해 개발된 치료제"라고 설명했다.

에피나코나졸은 국소 항진균제 중 하나로 90년대 초 족부백선 치료제를 위해 개발되었다가 손발톱무좀에 효과가 있는 것이 확인됐다. 이후 글로벌 3상 임상을 바탕으로 미국과 일본, 캐나다 등에서 조갑백선 치료제로 허가 받았다.

국내 연자로 나선 건국대병원 피부과 이양원 교수는 '한국에서의 손발톱무좀 치료'를 주제로 국내 손발톱무좀 치료 방법을 소개했다.

이 교수 발표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손발톱무좀 유병률이 2.5%로 북미나 유럽 등 선진국에 비해 절반 이하 수준이지만, 이는 환자가 병원을 찾아 진단 받는 비율이 낮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 교수는 "한국에서는 경구 항진균제에 비해 국소 항진균제 비중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며 국내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에 대한 의료진과 환자의 요구가 높다고 밝혔다. 일본 테이쿄대병원 피부과 와타나베 신이치(Watanabe Shinichi) 명예교수는 '손발톱무좀 치료의 새 시대'를 주제로 "국소 항진균제는 약물 상호반응과 전신 부작용이 낮아 경구 항진균제 대체가 가능한 수준"이라며 "그 중 에피나코나졸은 진균의 완전 치유율이 뛰어나 손발톱무좀 치료의 새 시대를 열 것"이라고 평가했다.

동아에스티 마케팅 김지훈 부장은 "주블리아는 만성질환자, 임신부 등과 같은 경구 항진균제 처방이 어려운 환자, 기존 국소 항진균제로 큰 치료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주블리아 심포지엄에는 명지병원 피부과 노병인 교수와 영남대병원 피부과 최종수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건국대병원 피부과 이양원 교수, 테이쿄대학병원 피부과 와타나베 신이치(Watanabe Shinichi) 명예교수가 연자로 나섰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0/500
등록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