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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멕시코 농축수산물 질병진단 시장 진출

  • 김민건
  • 2017-06-21 09:00:53
  • 멕시코 우결핵 감염 소 진단에 씨젠의 분자진단 기술 사용

씨젠 관계자와 멕시코 농림부 관계자들이 MOU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분자진단 기업 씨젠이 기존 인체 진단 영역 외에도 농축수산물 질병진단 분야로 진출했다.

씨젠(대표 천종윤)은 지난 20일 멕시코 농림부(SAGARPA) 산하 농축산질병연구소(INIFAP)와 '우결핵임상연구 및 제품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씨젠이 멕시코 정부기관과 최초로 맺은 업무협약이다. 우결핵 진단 시약의 유용성 평가를 위한 공동 임상연구와 멕시코 가축관리 인력을 대상으로 한 결핵진단 및 관리에 관한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씨젠은 "연내 멕시코에서 우선적으로 제품을 출시하고, 향후 다른 지역에도 확대 공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우결핵은 만성 세균성 질병으로 호흡기를 통한 전염된다. 소독하지 않은 생우유를 먹을 경우 사람에게까지도 감염되는 인수공통 질병이다.

씨젠은 "현재 우결핵 세균(M. bovis)에 의한 사람의 결핵이 전세계적으로 발생하며, 멕시코의 경우 심각한 수준으로 결핵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멕시코에서 이뤄지는 우결핵검사 대부분 면역학적 진단법을 사용한다. 다만 면역검사만으로는 우결핵을 빠르고 정확하게 진달할 수 없어 신속하고 정확한 분자진단법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아울러 멕시코는 우결핵 감염 소의 대미 수출제한으로 인해 피해액만 수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맥시코 농생물 위생품질청(SENASICA) 검역·감시 분야 책임자인 산체스 박사(Dr. Hugo Fragoso S& 225;nchez)는 "씨젠의 원천기술이 적용된 우결핵진단 시약 제품을 멕시코 우결핵 현황 관리를 위한 국가 감시 프로그램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멕시코 체외진단(IVD) 시장은 약 5000억원 규모로 중남미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연평균 11.4%의 성장세를 보인다. 씨젠은 중남미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해 4월 멕시코 현지업체인 엠플리바이오 그룹과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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