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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제약, 정부 지원 받아 '조영제 신약개발' 박차

  • 김민건
  • 2017-06-30 12:19:56
  • 총 45억원 지원받고 2020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

하나제약과 경북대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하나제약 조영제 개발을 지원하면서 신약 개발이 힘을 받게 됐다.

하나제약(대표 최동재)은 내달 7월 1일 MRI 조영제 신약 지디-프로톤 프로젝트(Gd-proton project, 이하 HNP-2006)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바이오핵심기술개발사업 지원을 받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정부 과제의 총 수행기간은 내달 7월 1일 시작해 2020년 6월 31일까지다. 총 36개월(3년)에 걸쳐 진행된다. 총 과제사업비는 약 45억원 규모다. 하나제약은 이번 과제 지원을 통해 "임상 1상 완료 이후 임상 2상 IND 신청이 목표"라고 전했다.

최동재 하나제약 대표는 "HNP-2006은 고리형 리간드에 관능기를 도입한 새로운 가돌리늄 제제로 기존 가돌리늄 제제의 부작용인 신원성전신섬유증(NFS) 등 유발 가능성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특정 장기에 대한 조직 특이성으로 체내 안전성 및 선명한 조영 효과가 기대되는 MRI T1 조영제 신약이라고 덧붙였다.

의료용 마약을 포함한 마취통증 영역에서 경쟁력을 보이는 하나제약은 장용민 경북대 교수 연구팀 기술을 이전 받아, 독점적인 특허권을 확보해 조영제 신약 개발에 도전에 나섰다.

하나제약에 따르면 전세계 MRI 조영제 시장은 연평균 7% 이상 성장률을 보인다. 시장 규모도 44억 달러를 넘는다.

다만 국내 조영제 제품 개발 수준은 아직 걸음마 단계라는 설명이다. 하나제약은 신규 조영제 신약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

하나제약은 현재 개발 중인 HNP-2006 임상을 최종 완료하고 2023년 하반기 국내 출시와 글로벌 제약사와 파트너쉽을 통해 5년 이내 누적매 출 1000억원 달성을 이룰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조영제 신약기술 개발 활성화와 진일보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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