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회장 고발 참여자 모집"…약사들 서명 나서
- 김지은
- 2017-07-03 12: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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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물결‧약사연합, 조찬휘 회장 비리의혹 고발 지지 서명 진행…취합해 탄원서 제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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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물결약사회(회장 유창식)와 전국약사연합(회장 박덕순)은 지난 6월 30일부터 자체 페이스북 페이지 등을 통해 ‘조찬휘 회장 비리 의혹 고발 지지, 참여인단 모집’을 시작했다.
단체들은 전국 약사들을 대상으로 서명을 진행하는 동시에 고발에 관련한 경비 후원도 요청했다. 단체들은 현재 자체 예산과 더불어 사비를 털어 조 회장에 대한 검찰 고발을 진행 중인 상황이다.
단체들은 "최근 밝혀진 조찬휘 회장의 비리 의혹은 약사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면서 "드러난 문제점을 제대로 해결하지 않고 넘어가는 것은 이런 문제행위에 대해 면죄부를 주는 것을 관례화시켜 약사사회 미래를 암울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손으로 직접 뽑은 회장을 우리 손으로 고발하는 것은 고통스러운 일"이라며 "하지만 잘못된 일에 침묵하지 않고 행동하는 것으로 우리 약사사회의 미래를 밝게 하고픈 소망을 담아 약사님들께 희망의 메시지를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단체들은 "우리 약사사회의 밝은 미래를 위해 잘못된 과거를 과감히 청산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약사들의 의지를 이번 참여로 표시해주길 바란다. 이는 공정한 수사를 추진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단체들은 이번 약사들의 고발 지지 또는 고발 참여에 관한 서명을 취합해 향후 검찰에 탄원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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