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간 문닫았던 알짜 문전약국 2곳 변화 감지
- 정혜진
- 2017-07-06 12:14:5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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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업 이유 여전히 미확인...한 약국 일부공간에 새로운 약사 임대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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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공간에 새 약국이 오픈하거나 곧 개국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며 약국 내부 문제가 해결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돌고 있다.
지난해 11월 중순 문을 닫은 문전약국 두 곳 중 한 입지에 최근 새로운 약국이 문을 열었다. 이 곳은 대형병원 정문 앞 목이 좋은 자리임에도 6개월 이상 문을 닫은 채 영업을 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낸 자리다.
주변 약국과 지역약사회에 따르면 이 공간의 일부에 새로운 약사가 입주, 지난 5월 31일부터 영업에 돌입했다. 다만 새 약국은 두 건물의 공간을 모두 사용하던 기존 약국과 달리 한 건물의 공간만을 사용하고 있다. 이전 약국에 비하면 1/3 가량만 약국이 입주한 것이다.
반면 서울의 다른 지역에서 같은 이름을 사용한 또 다른 문전약국 역시 비슷한 시기인 지난해 11월 문을 닫은 후 계속해서 폐업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 곳에도 새로운 약국이 들어설 것이라는 설이 돌고 있다. 오는 8월부터 새로운 약사가 문을 연다는 소식이 구체적인 임대료 금액까지 알려지며 신빙성을 얻고 있다.
한 주변 약국 관계자는 "지역 약국 사정에 밝은 영업사원과 관계자들을 통해 이 약국이 8월부터 영업을 시작한다는 말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두 약국 모두 폐업한 이유와 지금까지 약국자리를 처리하지 못했던 이유 등은 밝혀지지 않았다. 여러가지 설이 돌고 있으나, 확인된 바는 없다.
일각에서는 '소송 때문에 문을 닫았다. 소송이 아직 끝나지 않아 약국 자리를 임대하거나 매매하지 못한다'는 소문과 '소송이 마무리 돼 약국 자리를 처분할 수 있게 돼 새 약국이 들어오는 것'이라는 말들이 돈다.
같은 지역의 한 약국 관계자는 "약국이 들어선 건물은 당사자와 관련이 없어 임대가 가능했다고 한다. 더 이상 알려진 건 없다"며 "처방전 경쟁이 워낙 치열한 곳이다 보니 이런 저런 소문이 돌고 관심을 받는 듯 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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