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부터 하는 조제실수…'약사신문고'서 해결하자
- 강신국
- 2017-07-17 06:14:50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수원시약, 시민-약국 소통공간 마련...수원시 약사 신문고 개통
- PR
- 법률 · 세무 · 노무 · 개국 · 대출 · 인테리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약국 Q&A
지역 약사단체가 시민과 소통 강화를 위해 '온라인 약국 신문고'를 개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한일권) 정보통신위원회(부회장 김동철, 위원장 안창은)는 시민과 약국의 온라인 소통 공간 '수원시 약사신문고' 사이트를 이달 초 정식 개통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약사신문고는 3개월 간 준비기간을 거쳐 개통됐고 크게 불만사항 제보와 약물상담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시약사회는 시민의 사랑방으로 불렸던 약국이란 열린 공간이 축소되고 역할이 변한 것이 현실이라며 시민들 입장에선 부실한 복약지도에 대한 불만이 점차 높아지고 있고 약국 입장에서는 단순 조제실수 같은 경우도 보건소로 바로 신고되는 삭막한 분위기에 의욕이 꺾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환자와 약사의 갈등이 생겼을 때 이를 중재할 보건소는 '단순 조제실수'란 용어는 없다는 핑계로 엄격한 법 잣대를 들이 대고 있는 게 현실.
이같은 쌍방 간의 불만을 해소하고 상호신뢰를 위해 온라인 소통 공간이 개설됐다. 약사와 환자의 갈등이 보건소나 경찰 같은 공권력이 관여하기 전에 약사회가 쌍방 간의 중재자 역할을 맡아 약사들의 불이익이 없도록 하는 것도 신문고의 중요한 역할이다.
약사회는 시행 초기 포스터나 조제봉투 등을 활용한 홍보로 약국이나 시민들에게 신문고 운영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한일권 회장은 "분업 이후 시민과 약사들이 느끼는 서로에 대한 불만과 신뢰부족에 대한 간격이 점차 커져가고 있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우리 약사들의 적극적인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 회장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온라인 소통 공간인 만큼 정착하는데 시일이 걸리겠지만 약사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약국이란 공간이 사랑방이란 애칭을 얻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관련기사
-
수원시약, 시민·회원약사 위한 다채로운 사업 구상
2017-02-28 22:00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약만 팔아선 힘들다…에스테틱·펫헬스로 향하는 제약사들
- 2CSO 시장 커지자 너도나도 1위 홍보…신뢰 경쟁 흔들
- 3젠슨 황 낙점받을까…K-바이오·AI 기업, 엔비디아 협업 기대감
- 4한때 미용시장 휩쓴 PPC 주사 부활하나…식약처, 허가 심사
- 5약가제도 실무협의체 내주 예정...기등재 인하 핀셋 논의
- 6"1000시간 어떻게 채우나"…약국 전문약사 준비 로드맵은
- 7약 품절 시대 속 서울대병원 해법…“대체약 팝업 효과 확인”
- 8병의원·약국, 종업원 관리 소홀 마약류 사고 행정처분 강화
- 9복지부, '문신용 의약품' 기준 마련…약사회와 의견 조율
- 10"약국 마케팅의 중요한 핵심 채널은 뜻밖에도 전화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