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공공제약, 연구결과 나오면 적극 검토"
- 최은택·김정주
- 2017-07-18 20: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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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수약제 국가안보 차원서 다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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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자는 18일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권미혁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권 의원은 이날 저칼륨혈증치료제 케이콘틴정 사례를 들어 필수약제 수급문제를 제기했다.
권 의원은 "이 약을 먹지 않으면 근육마비로 생활을 못한다. 생활을 못하면 심부정맥으로 사망할 수 있다"면서 "그런데 그동안 3차례 판매가 중단됐다. 수익성이 떨어져 제약사가 생산을 중단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필수약제 공급중단 건수는 2016년 한해만 538건에 달한다. 이중 248건이 수익성이 없어서라고 한다"면서 "그러나 제재수단도 없고 실효적인 장치도 없다"고 했다.
권 의원은 이어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공중보건 컨트롤타워로 국가필수의약품관리위원회를 만들고 공공제약사를 설립하는 법률안을 발의했다.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박 후보자는 "국가필수약 안전 생산과 공급 중요성에 충분히 공감한다. 우리가 식품과 의약품을 안보차원에서 다루듯이 필수약제도 국가안보나 생명권 차원에서 귀중 다뤄야 한다고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공공제약사를 설립하는 건 자체 연구용역을 추진중인데, 결과가 나오면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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