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300~400명은 기본"...학술·취미 단톡방 대세
- 정혜진
- 2017-07-26 06: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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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미나 참여 약사들 축척하며 700~800명까지 늘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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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약국가에 따르면 약사들이 수백 명 모이는 단톡방이 활성화되고 있다. 적게는 약사가 수십명에서 많게는 700~800명까지 모이는 거대 단톡방이 여기저기 생기고 있다.
단톡방을 활용하는 주체는 제약사, 건기식업체, 약사회 등 다양하다. 이전까지 대다수 지역약사회가 약사 소통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홈페이지를 활용했으나, 스마트폰이 보편화되면서 그 통로가 카카오톡으로 자연스레 옮겨왔다.
최근에는 단톡방을 서비스를 내세우는 세미나도 나타나고 있다. 세미나가 주 목적이나, 단톡방이라는 부가적인 서비스도 제공하는 것이다.
한 약국업체 관계자는 "약사 대상 세미나를 진행하며 여기에 참여한 약사들을 단톡방에 누적해나가 참여 인원이 수백명까지 이르는 규모로 만드는 게 세미나 업체들 사이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며 "약사들이 모이면 정보가 모이고, 이 정보를 공유하려는 약사들이 더 많이 모여 여러 업체가 '단톡방 마케팅'을 벤치마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약사들이 그간 '내 약국, 나만 아는 제품, 나만의 방식'에 머무르며 홀로 고군분투 해왔으나 이제는 약사들간 소통과 정보 공유를 통한 커뮤니티화 되고 있다는 진단이다.
약사들이 단톡방을 통해 학술, 경영 정보뿐 아니라 약국과 관련된 사소하고 작은 정보, 거래 업체 소식, 취미, 맛집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나홀로약국에서 느낄 수 없었던 소속감도 느낄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700~800명이 모인 방이면 수많은 이야기들이 오고가며 하루종일 얼마나 많은 알림이 울리겠느냐. 현대인들이 단톡방에 염증을 느낀다지만, 수백명의 단톡방이 유지된다는 건 소속된 약사들이 여기에서 뭔가를 얻고 있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작은 정보라도 내게 도움이 되는 것들이 계속해서 업데이트되니 약사들이 서로 도움을 받고 있는 셈"이라며 "약국체인, 의약품 및 제품 생산·판매업체 모두 단톡방 등 약사 소통 가능성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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