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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가 바꾼 DUR…"감염병 국가 방문자 꼼짝마"

  • 이혜경
  • 2017-08-09 06:22:21
  • 에볼라 이어 라싸열 발생 국가 방문자 정보 제공

의약품안전사용정보시스템(DUR)이 제2의 메르스 사태를 막기 위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015년 6월 메르스를 시작으로 DUR 실시간 정보(팝업) 제공을 통해 지카바이러스, 에볼라바이러스, 라싸열 등 감염병 발생 국가 방문자 정보제공을 확대하고 있다.

심평원은 지난 5월 에볼라바이러스 발생국가 방문자 정보를 DUR에 탑재한데 이어, 최근 라싸열 발생국가 방문자 정보를 추가했다.

약국을 제외한 요양기관들은 에볼라바이러스 및 라싸열 발생국가 방문자 정보를 DUR을 활용해 접수 및 처방 단계에서 실시간으로 정보(팝업)를 제공받게 된다.

지난 메르스 사태 당시 1번 환자가 요양기관을 방문하고도 중동지역 방문 사실을 숨겼던 사례를 보면, DUR 활용은 요양기관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할 가능성을 높였다.

라싸열 발생국가를 방문자는 입국일로부터 21일 이내까지 요양기관에 정보가 제공되며, 라싸열 발생국가를 방문한 입국자가 발열, 통증, 위장계증상, 호흡기증상 등 라싸열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보건당국에 신고해야 한다.

한편 감염병 관련 국가 방문자 정보확인을 위해서는 '사전테스트 확인방법'을 거쳐야 한다.

요양기관들은 접수처에서 가상 주민번호(에볼라:741205-1010103, 라싸열:741205-1010104, 지카바이러스: 741205-1010101, 메르스: 741205-1010102)를 입력후 심평원 제공 DUR 감염병 API 수행을 입력하거나, 의사가 진료·처방화면에서 가상 주민번호 입력후 DUR 점검을 수행해야 한다.

이때 감염병 정보 팝업이 뜨면 DUR을 통해 감염병 발생국가 방문자를 점검할 수 있다. 팝업이 뜨지 않을 경우 DUR관리실 DUR정보부(033-739-0421~6)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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