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약품 "판금된 '원기소'와 '원기쏘'는 다른제품"
- 이탁순
- 2017-08-16 16:36:39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의약품 '원기쏘플러스'와 건기식 '추억의 원기소'는 효능입증, 판금 안돼
- AD
- 12월 5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이번에 판매금지된 '원기소정'은 허가 목록상에만 존재하고, 실제 판매하지 않은 제품이다.
원기소를 팔았던 서울약품공업도 이미 청산절차를 밟았다. 서울약품주식회사는 그동안 판매가 되지 않았던 원기소를 리뉴얼해 '원기쏘'를 출시했고, 최근에는 효능을 강화한 '원기쏘플러스'를 내놓았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추억의 원기소'를 출시, 현재 이마트와 온라인에서 판매를 하고 있다.
서울약품주식회사 관계자는 "'국민영양제 원기소 판매금지'라는 제목의 기사가 나오면서 회사로 불이 나게 전화가 와 이를 해명하느라 오전 내내 진땀을 흘렸다"며 "이번에 약가재평가에서 언급된 서울약품공업과 서울약품은 다른 회사이며, 제품도 원기소정과 최근 리뉴얼 출시된 '원기쏘플러스'와 건강기능식품 '원기소'는 별개의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원기쏘플러스는 일반의약품으로 약효재평가는 물론 효능효과가 검증된 의약품"이라며 "추억의 원기소 역시 건강기능성 인증 제품으로, GMP시설에서 철저한 품질관리 속에 유통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기소는 이미 80년대 생산이 중단됐다. 서울약품은 청산 서울약품공업과 상표권 소송 끝에 '역기표 원기소' 상표를 사용할 수 있게 됐고, 지난 2012년 '원기쏘'란 이름으로 출시했다.
원기소는 이번 약가재평가에서 자료 미제출로 시장에서 퇴출됐다.
관련기사
-
효모·유산균제제 '원기쏘' 리뉴얼…내달 2일 출시
2014-03-25 11:08:45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작년 국산신약 생산액 8천억...케이캡·펙수클루·렉라자 최다
- 2셀트리온 ARB+CCB 시장 공략...이달디핀 1월 등재
- 3모기업 투자 부담됐나...롯데그룹, 호텔도 바이오 지원 가세
- 4[기자의 눈] 제네릭 옥죈다고 신약이 나오나
- 5[특별기고] 조제→환자 안전…미국서 확인한 약사 미래
- 6"14일 이내 심판청구 우판 요건, 실효성 약화 요인"
- 7'빔젤릭스' 염증질환 적응증 확대…생물의약품 경쟁 본격화
- 8정부, 보정심 가동...2027년 이후 의대 증원규모 논의
- 9체인약국 5000곳 돌파…약국 1곳당 매출 14.4억원
- 10800병상 규모 서울아산청라병원 착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