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모·유산균제제 '원기쏘' 리뉴얼…내달 2일 출시
- 최은택
- 2014-03-25 11: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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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약품, 3세이상 영유아부터 복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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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년대 국민 영양제로 인기를 모았던 '원기쏘'는 3세 이상 영아에서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복용 가능하다.
효소, 효모, 유산균 제재로 이뤄져 소화, 정장, 변비, 영양 치료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효모는 각종 효소와 세포벽의 장내 이용도가 높은 다량의 식이섬유소가 풍부해 생체 효소 반응을 활성화하고, 소화작용과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정장작용에 효능이 우수한 대표적인 소화 효소제로 알려져 있다.
특히 각종 미네랄과 천연비타민, 필수아미노산 등을 다량 함유해 소화기능 강화 및 대장기능을 활성화함으로써 면역력을 높여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어린이, 노약자들에게 효과적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원기쏘의 주성분인 효모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다량의 미네랄, 비타민뿐만 아니라 베타 글루칸(beta-glucan)이라는 면역력 강화 인자가 들어 있다.
따라서 각종 암이나 바이러스성 간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 종양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셀레늄(10~200mg)이 효모 100g당 10~200mg 포함돼 있다.
박무식 사장은 "우리나라 40대 이상 남녀는 정장활동 저하로 인해 변비로 고생하는 경우가 적지않다"면서 "변비가 심하면 장내에 가스가 차고 피부도 거칠어지기 때문에 소화력과 장기능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원기쏘'는 소화불량, 정장, 변비, 설사, 과식, 체함, 소화촉진, 복부팽만감, 장내이상발효, 위부팽만감,식욕부진(식욕감퇴), 구역, 구토에 효과가 입증된 일반의약품으로 허가받았다"며 "장의 발란스를 잘 맞춰주기 때문에 효능과 효과가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원기쏘'는 온 가족이 함께 복용하는 가정 상비약일 뿐만 아니라 대사 기능이 약한 어린이와 노인들의 변비에 좋아 건강지킴이로써 현대인들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성분 강화로 효능이 개선된 황갈색의 원형 츄어블정인 '원기쏘'는 500정 단위의 원형용기 포장으로 약국에서 판매된다.
종전 '원기소' 패키지에 쓰였던 붉은색과 노란색 바탕, 붉은색 폰트의 '역기표' 브랜드 마크를 그대로 사용해 40~50대 중장년층에게 어머니의 향수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 측은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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