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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조기성, 성남-전성표, 안산-임용수, 수원-김호진

  • 강신국
  • 2025-01-02 11:21:13
  • 차기 분회장 속속 확정...안양-조태연 재선, 용인-곽은호 3선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앞으로 3년간 분회 회무를 이끌 경기 지역 주요 분회장들이 속속 확정되고 있다.

먼저 고양시약사회는 조기성 감사(성균관대, 62)가 단독 입후보해, 차기 회장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시약사회는 오는 17일 소노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총회를 열고 회장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경선 이야기가 오고 가던 성남시약사회는 전성표 총무 담당 부회장(성균관대,55) 추대로 결정됐다. 시약사회는 14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총회를 개최한다.

경기지역 최대 분회인 수원시약사회는 김호진 현 회장(성균관대. 53) 연임으로 가닥을 잡았다. 총회 개최일은 18일, 장소는 해든호텔 하이엔드다.

안산시약사회는 임용수 부회장(외국대, 60) 추대로 경선 없이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며 용인시약사회는 곽은호 회장(53, 전남대)의 3선이 유력하다. 안양시약사회도 조태연 현 회장(서울대,53)의 재선으로 방향을 잡았다.

한편 부천시약사회는 자문위원 회의를 열고 조만간 차기 분회장을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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