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신속확인 가능한 검출 기술 개발
- 김정주
- 2017-09-15 09:54:2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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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비용 저렴, 적은 양으로도 검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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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저비용으로 누구든지 쉽게 노로바이러스를 확인 할 수 있는 '구리 소재를 이용한 노로바이러스 검출법'을 개발했다.
15일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검출법은 기존의 금나노 항체에 구리 다면체를 결합시켜 빛을 증폭시키는 방식으로 검출 감도를 향상시켜 육안으로 노로바이러스 검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기존 유사기술은 검출확인에 별도의 분석 장비와 숙련자 필요가 필요했는데, 특별한 기술이나 장비 없이 비전문가도 쉽게 활용할 수 있으며, 제작비용이 저렴해 식품생산 현장 등에서 노로바이러스 위생관리에 쉽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용은 검출기판, 구리 다면체 등 총 소요비용 약 4000원(40회 기준)이다.
또한 기존 검출법은 바이러스가 약100만개 이상 있어야 검출 가능했지만, 이 검출법은 약 3000개 정도의 바이러스 양으로도 검출이 가능해 식중독 발생 시 환자 분변에서 노로바이러스 검사에 활용될 수 있다.
이번 개발 기술은 지난 8월 7일 국제학술지인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즈(Advanced Materials)'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안전평가원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노로바이러스 연구사업단'을 구성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예방을 위한 연구를 수행했고, 이번 기술 개발에는 서울대학교 남좌민 교수가 참여했다.
한편 안전평가원은 이번에 개발된 노로바이러스 검출법에 대해 현장 적용평가를 거쳐 신속검사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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