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준모 "경상대병원 약국개설은 의료 적폐"
- 이정환
- 2017-10-12 06: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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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창석 병원장 파면요구 회견장서 약국개설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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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 농민 허위 사망진단서 논란을 야기한 서울대병원 서 병원장 행위와 마찬가지로 경상대병원의 약국개설 시도 역시 의료적폐라는 게 약준모 주장이다.
약준모는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경상대병원이 의약분업 원칙을 무시하고 국민 건강권을 침해하면서까지 약국을 개설하고 부동산 수익을 챙기는 꼼수를 부리고 있다"고 밝혔다.
약준모는 병원이 진료 외 약품 유통권을 챙겨 의료산업 전체를 독점화하려는 전략은 울산대병원, 고려대병원 등 대형병원들이 시행했던 적폐라고 주장했다.
병원과 약국의 엄격한 역할 분리로 의약품이 단순히 돈벌이 수단이 아님을 나타내는 제도가 의약분업인데도 의료계 적폐세력들이 이를 무력화하려고 시도해왔다고 강조했다.
약준모는 "경상대병원 같은 대형병원이 의료서비스와 약품유통권을 독점하게 되면 환자에겐 부담을, 진료와 처방은 병원 수익에 따른 선택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상대병원은 2000년 의약분업 원칙에 위배된 약국개설 시도를 중단하라"며 "의료와 약품은 돈벌이 수단이 아니며 국민과 환자를 위해 운영돼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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