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비정규직 계약종료후 파견직 고용 백태
- 이혜경
- 2017-10-16 09:42:41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진흥원, 비정규직 계약종료후 파견직 고용 백태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지난해 전일제 비정규직 인력 계약 만료 이후 파견직으로 간접고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16일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16년 계약 종료된 비정규직 인력 현황과 2016년 신규계약한 소속외 인력 현황을 비교한 결과, 2016년 신규계약한 소속외 인력 29명 중 18명이 진흥원에서 직접 고용했던 비정규직 인력이었다.
18명의 비정규직 인력은 모두 2016년 11월 30일 계약이 종료됐지만, 12월부터 모 대형 아웃소싱 업체 소속으로 진흥원에 파견돼 근무를 이어갔다. 고용형태는 이전과 달라졌지만 3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같은 근무부서에서 일했다.
ALIO(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에 공시된 2014~2017년(2/4분기) 진흥원 임직원수 현황을 보면, 2016년부터 전일제 비정규직 근로자 수가 141명에서 64명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일제 무기계약직 인원이 12명 증가했고, 파견직 근로자 수가 0명에서 31명으로 증가하였다. 비정규직 감소분이 정규직·무기계약직 증가로 이어지지 않고 오히려 파견직이 증가한 것이다.
진흥원은 "기획재정부 비정규직 목표관리제로 인하여 직접고용 비정규직 인력을 정원의 5% 이내에서 운영하고자, 2016년도에 단계적으로 비정규직 인력을 정규직(무기계약직 포함)으로 전환 및 계약만료 했다. 계약이 만료되는 날로 전원 정규직 전환심의를 거쳐 정규직 전환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2016년 한 해에만 77명의 전일제 비정규직 근로자의 계약이 만료되고, 그 중 절반 이상이 무기계약직이나 파견직으로 재계약하지 않고 일을 그만 둔 상태다.
윤 의원은 "비정규직도 서러운데, 그마저 못하게 하고 파견직으로 일하게 하는 일이 다른 곳도 아닌 준정부기관인 진흥원에서 일어났다"며 " 모든 파견직 인력에 대한 정규직 전환심의를 조속히 시작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제약 CEO 45% "사업 전망 부정적"...약가개편 걸림돌
- 2개미들, 바이오 4.7조 순매수…삼성에피스·알테오젠 집중
- 3'클릭' 한번에 사후통보 가능…대체조제, 숨통 트인다
- 4닥터나우 도매금지법, 국회 처리 진퇴양난…원안 유지될까
- 5씨투스 후발주자에 경쟁 과열...한국프라임, 급여 진입
- 6약국 혈액순환제 선택기준, 답은 '고객의 말'에 있다
- 7명인제약, 락업 해제에 주가 조정…실적·신약 체력은 탄탄
- 8셀트리온, 4조 매출에 이익률 36%…합병 리스크 털었다
- 9'김태한 카드' 꺼낸 HLB, 리보세라닙 FDA 허가 총력전
- 10바이오시밀러 심사 속도…식약처, 허가 전담부서 신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