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형제약 4년간 3941억 받아...셀트리온 '최다'
- 최은택
- 2017-10-16 12: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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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인세 감면 2012억, 범부처사업단 525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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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혁신형 제약기업에 최근 4년간 직간접적으로 지원한 금액이 40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항목은 법인세 감면액이 절반을 차지했다. 기업별로는 셀트리온이 가장 많은 수혜를 입었다.
이 같은 사실은 보건복지부가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에게 제출한 '혁신형 제약기업 지원내역별 실적', '혁신형 제약기업 기업별 지원' 등의 자료를 통해 확인됐다.
16일 관련 자료를 보면, 정부가 2013년~2016년 4년간 혁신형제약기업에 지원한 금액은 간접비용을 포함해 총 3941억200만원 규모였다. 연도별로는 2013년 1135억8800만원, 2014년 840억9600만원, 2015년 1029억9800만원, 2016년 934억2000만원 등이었다.

항목별로는 R&D 투자에 따른 법인세 감면액이 가장 많았는데, 2012억2100만원으로 절반이 조금 넘었다. 이어 법부처신약개발사업단 525억7799만원, 품질관리 시설투자에 따른 감면액 456억8400만원, 약가우대 305억5400만원, 신약개발 비임상·임상지원 326억5100만원, 혁신형 제약기업 국제공동연구 지원 194억4500만원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기업별로는 45개 업체 중 셀트리온이 466억4900만원으로 수혜금액이 가장 컸다. 이어 SK케미칼 252억6600만원, 녹십자 226억6400만원, LG생명과학 210억7300만원, 유한양행 208억9200만원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또 종근당(173억7100만원), CJ헬스케어(167억4800만원), 바이로메드(153억900만원), 대웅제약(134억6600만원), 제넥신(130억4100만원), JW중외제약(123억5600만원), 신풍제약(122억7200만원) 등 7개 업체가 100억원 이상 지원받았다.

지난해 인증된 동아ST(100만원), 파미셀(1억9500만원), 테고사이언스(2억2800만원), 파마리서치프로덕트(3억6100만원), 코아스템(5억7800만원) 등도 상대적으로 금액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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