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원외처방액...JW-대원 약진...SK-동아 뒷걸음
- 가인호
- 2017-11-09 06: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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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20곳 분석, 대웅바이오 420%-휴텍스 152% '최고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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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시장에 강세를 보여왔던 JW중외제약이 체질개선을 통해 원외처방 시장에 집중하며 순위를 끌어올리며 주목을 받은 가운데 중견제약사 중에서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대원제약, 유나이티드제약, 삼진제약 등 3곳이 전문약 처방 점유율을 높이며 상위그룹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CSO 영업 부문에 강점을 보였던 대웅바이오와 휴텍스 제약은 4년간 각각 400%와 150% 고성장을 견인하며 최고의 처방액 증가율를 기록했다.
반면 부동의 1위를 기록했던 대웅제약은 처방액이 감소하며 3위로 떨어졌고, 백신사업 등에 집중했던 SK케미칼의 경우 원외처방 시장에서 순위가 10계단 이상 하락하며 대조를 이뤘다. 8일 데일리팜이 유비스트 데이터를 기준으로 상위 기업 20곳의 3년간 처방액을 분석한 결과 기업별 처방액 증감률 변화가 뚜렷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 국공립병원, 대학병원 등 대형병원의 경우 도매업체 대상 저가입찰제를 통해 원내의약품을 구매하기 때문에 제약사의 원외처방실적이 곧 수익성의 지표로 작용하고 있다.
원외처방 시장 20대 기업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기업은 대웅바이오와 휴텍스 제약으로 나타났다. 대웅바이오와 휴텍스제약의 경우 CSO영업 위력이 대단함을 실감케 했다.
대웅바이오는 2014년 상반기 120억원대 처방실적에서 올 상반기 665억원대로 처방액이 크게 늘면서 420% 성장한 것으로 분석됐다.
휴텍스제약도 2014년 267억원에서 675억원으로 3년간 무려 152%나 급증했다.
중위권 기업 중에서는 대원제약과 JW중외제약의 약진이 눈에띈다. 대원제약은 2014년 상반기 665억원대 처방약에서 올 상반기 993억원을 기록하며 49% 고성장했다.
대원제약의 경우 개량신약과 퍼스트제네릭 전략을 통한 전문약 처방이 증가가 전반적인 실적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JW중외제약도 3년간 처방액이 44% 성장하며 관심을 모았다. JW중외제약은 2014년 상반기 17위에서 매년 꾸준히 성장세를 기록해 10위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리바로와 가드렛 등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하고 있는 다수의 오리지널 품목들의 동반 성장한 것이 원외처방 실적 성장의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유나이티드제약도 2014년 557억원에서 올 상반기 784억원으로 41% 고성장하면서 순위가 크게 올랐디.
유나이티드제약은 2014년 18위에서 올 상반기 12위로 순위권 도약에 성공했다.
플래리스와 고지혈증 약물인 뉴스타틴 시리즈 제네릭 약진이 이뤄진 삼진제약도 2014년 733억원에서 올 상반기 원외처방 1000억원을 돌파하면서 36% 성장했다.
리딩그룹 중에서는 한미약품과 종근당의 꾸준함이 주목된다. 한미약품은 2014년 상반기 1923억원에서 올해 2300억원으로 20% 성장하며 1위를 차지하고 있고, 2위인 종근당의 경우 2014년 1774억원에 올 상반기 2268억원으로 28% 성장해 지속적으로 처방약 시장을 주도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반면 대웅제약과 동아에스티는 3년간 처방액이 감소해 대조를 이뤘다. 대웅제약은 2014년 2057억원으로 1위에 랭크됐지만, 올 상반기에는 1847억원으로 3년전과 비교해 10% 감소하며 3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동아에스티도 1592억원에서 1312억원으로 17% 급감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여기에 사업 체질개선이 이뤄지고 있는 SK케미칼은 원외처방액이 하락곡선을 그리면서 2014년 767억원에서 올 상반기 587억원으로 23% 하락했다. SK케미칼 순위는 9위에서 20위로 추락했다.
결국 지난 3년간 대원제약, 유나이티드제약, 삼진제약 등 성장세에 있는 중견제약사들이 꾸준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순위상승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체질개선에 성공한 JW중외제약의 약진, SK케미칼, 동아에스티 등의 부진이 이어지면서 시장구도가 재편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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