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제약, 바이로메드와 소송 임시주총에서 설명
- 김민건
- 2017-11-13 12: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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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주총 통해 바이로메드 소송과 무상증자 설명…기업 '불확실성' 불식 시킬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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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제약(대표 정순옥·유용환)은 13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무상증자 실시와 임시주주총회 소집에 관해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연제약 관계자는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는 5월 오픈하우스 이후 추진된 주요 경영 활동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바이로메드와의 소송에 대해 유용환 대표가 설명한다"고 전했다. Q&A 시간을 통해 주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주식시장에서 제기되고 있는 불확실성을 불식시키겠다는 의도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1주당 0.3주의 비율로 신주를 배정한다는 무상증자도 결정했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오는 30일이며 신주 상장은 12월 20일로 예정되어 있다. 무상증자로 늘어나는 주식수는 387만주이다.
이연제약 관계자는 "지난 5월 오픈하우스에서 유용환 대표가 직접 밝혔던 주주친화정책 일환으로 무상증자를 실시하게 됐다. 그동안 주가 상승 걸림돌로 여겨지던 유통 주식수와 거래량 부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내외 기관투자자 참여 확대와 거래량 증대로 주가부양의 동기를 제공함으로써 주주가치가 제고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29일 오후2시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COEX에서 이연제약 임시주주총회가 개최된다. 이날 사업목적 추가를 위한 정관 일부 변경 건과 사외이사 선임 건이 의결될 예정이다.
지난 8월 신기술사업금융업 진출과 충주공장 건설을 시작한 이연제약은 향후 추진할 신기술 개발 및 연구용역사업, 의약품 플랜트 사업, 신기술 관련 투자 및 지원사업을 목적사업으로 추가했다.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될 이석호 박사(서울대 약학대 석사,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생화학 박사)는 1973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을 시작으로 미국 하버드대학교 의대, 머크(Merck) 연구소, 식품의약품안전처 생물의약품평가부장 및 국립독성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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