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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타트

일동, 美 앤트리아바이오 '주 1회 인슐린 신약' 확보

  • 김민건
  • 2017-11-15 11:11:00
  • 지난 7월부터 미국 1상 진행 중…개발 완료 시 일동이 국내 공급권 가져

일동제약이 미국 앤트리아바이오가 개발 중인 주 1회 투여하는 인슐린 제제에 대한 국내 공급권을 확보했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15일 미국 바이오의약품 개발사 앤트리아바이오와 주 1회 당뇨병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당뇨병치료제 후보물질 개발사 앤트리아바이오, 해당 품목의 아시아 8개국 판권을 갖고 있는 PH파마(대표 허호영)와 3자 계약으로 진행됐다.

일동제약은 앤트리아바이오의 주 1회 요법 당뇨치료제 AB101 개발에 성공할 경우 국내 독점 판매권을 10년간 확보하게 된다.

AB101은 제1형 및 제2형 당뇨병에 사용할 수 있는 기저 인슐린 주사제다. 인슐린을 마이크로스피어(지름이 수 μm 이하인 구형의 미립자) 형태로 제제화해 약물의 방출 속도를 조절해 주 1회만 투여되도록 설계된 약물이다.

앤트리아바이오는 AB101에 대한 비임상 동물시험 연구 결과 인슐린 농도가 돌발적으로 변화하지 않고 일정 수준 적정 농도를 유지한다는 결과를 바탕으로 FDA 임상1상 IND승인을 받았다. 지난 7월부터 본격적인 임상이 진행 중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주 1회 인슐린제제 개발이 성공되면 현재 당뇨병치료제 시장의 상당부분을 대체하게 될 것이지만 아직 상용화된 제품은 없는 실정이다. 경쟁 후보물질도 모두 임상초기단계이기 때문에 시장성이나 경쟁 상황으로 봤을 때 AB101에 대한 제휴 가치가 높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한편 앤트리아바이오는 2013년 설립된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문사로 미국 콜로라도주에 본사를 두고 있다. 당뇨병을 비롯한 대사성 질환에 특화해 연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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