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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 세일' 전단지 배포 분회장, 임원직 전격 사퇴

  • 김지은
  • 2017-11-15 13:37:32
  • 전남도약, 윤리위서 사퇴 권고…A분회장, 도약 부회장·분회장직 자진 사퇴 결정

유명 일반의약품 세일 전단지를 고객에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던 전남지역 A분회장이 해당 사건에 대한 책임으로 약사회 임원직에서 사퇴하기로 결정했다.

전라남도약사회(회장 최기영)는 14일 약사윤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최근 약국 고객들에 일반약 할인 판매 전단지를 배포해 물의를 일으킨 A분회장에 대해 사퇴를 권고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A분회장은 회원 약사들에 누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하고, 도약사회 부회장 직과 분회장직을 모두 사퇴하기로 결정했다. 더불어 이후 의약품 유통 질서 확립에 솔선수범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A분회장은 임팩타민, 비맥스, 엑세라민, 메가트루 등 다빈도 일반약 중 일부의 할인 가격을 기재한 판매 전단지를 약국에 비치, 소비자에 배포했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해당 사건은 온라인 커뮤니티인 '약사미래를준비하는모임' 등에 기재되면서 파장이 일었고, 약준모 소속 수백여명의 약사들이 강한 비판을 제기하며 사실 확인을 요청했었다.

사실이 알려지고 급기야 이 분회장은 약준모 한 회원을 통해 "난매 품목 리스트에 적혀있던 일반약 가격을 모두 원 판매가로 되돌리고 지역 약사회에서 난매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 과거 잘못을 인정한다"고 밝히며 사과한 바 있다.

한편 도약사회는 이날 회의에서 특정 약국, 의약품 도매업체에 일반약 가격을 차등 공급해 의약품 유통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는 7개 제약회사에 대한 청문회를 개최하고 대한약사회 차원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약사회 측은 "다시는 이번과 같은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회원들이 약사법 등 제반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고 윤리경영을 할 수 있도록 도약사회, 분회 별 약국자율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신뢰받는 약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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