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병사 때문이겠죠?"…약국, 구충제 매출 급증
- 강신국
- 2017-11-22 12:14:59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이국종 교수 브리핑 이후 일부 약국 구충제 매출 100% 늘어
- PR
- 이제 모르면 안돼요! 팜노트 신제품 모음 9월호 보러가기
- 팜스타클럽
아주대 중증외상센터 이국종 교수가 북한 귀순병사의 소장에서 기생충이 많이 발견됐다는 발언 이후 약국에서 구충제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22일 약국가에 따르면 이국종 교수의 발언이후 구충제 매출이 100% 가까이 늘었다. 구충제 복용을 잊고 있던 고객들에게 이 교수의 북한 귀순병사 브리핑 이후 기생충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서울 도봉구의 H약사도 "구충제 매출이 50% 이상 늘었다"면서 "민감하게 반응하는 고객들이 정말 신기하다. 북한 귀순용사에 대한 브리핑이 이렇게 영향을 줄지 몰랐다"고 밝혔다.
경기 성남의 K약사는 "북한병사 때문에 구입하시냐고 고객에 물어보면 거의 고개를 끄덕인다"고 전했다.
한편 이국종 교수는 지난 15일 "수술이 진행될 때부터 복강 내 분변, 기생충에 의한 오염이 매우 심한 상태여서 향후 합병증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며 "병사의 파열된 소장 내부에서는 큰 것은 길이 27㎝에 이르는 수십 마리의 기생충이 발견됐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한국에서는 아무리 생활이 어려워도 웬만큼 방역시스템이 갖춰져 이러한 기생충이 발견되기 어렵다"며 "발견된 기생충은 모두 제거했으나, 기생충 감염이 생기면 치명적인 합병증이 유발되기 때문에 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국산 GLP-1 '에페' 허가…마운자로·위고비와 비교해보니
- 2정은경 장관, 비대면 약 배송 속도조절 시사…"직능의견 수렴"
- 3대형병원 27곳, 의료기기 도매 1곳서 90% 이상 독점 납품
- 4병원 이전으로 약국 매출 타격…법원 "약정된 권리금 줘야"
- 5닥터나우, 처방전·진료증상 '마케팅 활용 동의' 추진 논란
- 6'에페'가 연 국산 비만약 시대…후발주자 제형 차별화 승부
- 7수원고법, 동구바이오 GMP 취소 처분 '효력 정지' 결정
- 8마더스제약, IPO 예심 통과…수익성·신약개발로 몸값 높인다
- 9대원제약, 에스디생명공학 정상화 의지…"상폐돼도 경영 지속"
- 10비만치료제 60% 병의원 공급되는데 복지부 실태조사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