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약, 8개월 간 한국판 '애슈빌 프로젝트' 돌입
- 김지은
- 2017-11-28 10:03:1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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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명 환자 대상 '약사와 함께하는 당뇨 관리 서비스' 시행…워크숍 갖고 사업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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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아직도 모르면 큰일 나는 약국 신제품 정리 ‘팜노트’
- 팜스타클럽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대한약사회 주최 지부 신규특화사업, 미래정책발굴 경진대회에서 시약사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만성질환관리 약사서비스 계획의 일환인 ‘약사와 함께하는 당뇨관리서비스’ 사업 진행을 위한 첫 걸음이다.
시약사회는 수상 후 최창옥 정책이사를 팀장으로 만성질환팀을 구성하고 지난 1년여 동안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이번 사업을 준비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 2017년도 연수교육과 월별 세미나 등을 통해 당뇨 질환과 약사서비스 관련 내용을 주제로 회원 교육을 꾸준히 진행했다.
이번 사업의 모티브가 된 미국의 애슈빌 프로젝트는 1996년 노스캐롤라이나주 병원약사회 약사들의 기획에 따라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만성질환 중증화 예방사업으로, 약사가 환자의 당뇨 관리에 적극 개입함으로써 당뇨병 환자들의 응급 이송이나 입원 발생 빈도가 줄어들고 총 의료비 또한 감소함을 구체적으로 수치화해 증명했다.
시약사회는 이번 사업이 한국판 애슈빌 프로젝트로, 다음달부터 내년 7월까지 8개월에 걸쳐 25명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월 2회 정기적으로 약물요법 뿐만 아니라 운동, 식이 등 생활개선 관련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사업 기간 총 3회에 걸쳐 혈액 검사를 시행해 환자의 객관적 지표를 확보하고 이를 분석하고 통계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이렇게 나온 자료를 제시해 당뇨병 환자의 질환 개선 정도를 증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약사서비스의 제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현철 회장은 "이번 사업은 약사의 영역을 확장하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약사의 역할을 인정받고 건강보험에 반영될 수 있는 가치 있는 일임을 증명하기 위해 회원들의 고통 분담과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사업 준비 경과보고와 만성질환팀이 준비한 약사 매뉴얼을 총론, 영양편, 운동편, 당뇨 상담 일지 네 부분으로 나눠 참여 약국들과 내용을 공유하고 사업 진행의 주체자인 약국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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