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종근당, 성인용 '프리베나13' 유통계약 체결
- 어윤호
- 2017-12-01 15: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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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한양행과 계약 해지…종근당 백신 비즈니스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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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베나13의 공급사인 한국화이자는 종근당에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13' 성인용 제품의 국내 유통을 맡기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12년부터 유지돼 온 화이자와 유한양행의 연합전선은 해체됐다.
향후 화이자는 프리베나13 성인용 제품에 대한 수입과 홍보, 마케팅 및 판촉 업무를 담당하고 종근당은 전국 유통을 맡는다. 성인용 제품과는 별개로 프리베나13 영유아용 제품의 유통은 종전대로 한국백신이 담당한다.
프리베나13은 폐렴구균에 의한 폐렴 등의 질환을 예방하는 백신이다. 영유아와 성인 시장을 통틀어 전 세계 폐렴구균백신 시장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생후 6주 이상 모든 연령에 접종할 수 있다. 만 18세 이상은 1회 접종으로 13가지 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성 질환 및 폐렴을 예방할 수 있다.
폐렴구균백신 1위 품목으로 성인 접종에서만 3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대형 품목이다.
한편 폐렴은 폐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 발생원인이 다양하다. 기침, 가래, 열과 같은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가슴 통증, 호흡곤란, 두통, 근육통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대개 9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많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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