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버스터 백신 '프리베나13', 유한서 종근당 이동?
- 어윤호
- 2017-10-13 11: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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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유한과 계약 종료…종근당, 최초 백신 비즈니스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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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화이자와 종근당은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13의 성인용 제품에 대한 판매제휴 체결에 대한 막바지 의견 조율을 진행중이다.
프리베나13은 폐렴구균백신 1위 품목으로 성인 접종에서만 3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대형 품목이다.
이대로 계약이 체결될 경우 지난 2012년부터 유지돼 온 화이자와 유한양행의 연합전선은 해체되게 된다. 또 종근당은 처음으로 백신 유통에 발을 들이게 될 전망이다.
다만 유한양행과 계약기간이 내달까지인 것을 고려했을때, 종근당과 화이자의 본격적인 공동판매가 어느 시점에서 이뤄질 지는 지켜 볼 부분이다.
이와 관련 화이자 관계자는 "아직까지 확정된 것은 없다. 유한과 계약기간이 남아 있고 다양한 논의를 진행중이다"라고 말을 아꼈다.
한편 종근당은 지난달 암젠과 골다공증치료제 '프롤리아(데노수맙)'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최초이자 유일한 RANKL 표적 골다공증 치료제로 국내 골다공증 영역에서 생물학적제제로서는 다국적사와 국내사의 최초 파트너십 사례다. 종근당은 현재 준종합병원 및 의원에서 프롤리아의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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