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제약업계의 총성없는 전쟁, '드럭워즈' 번역 출간
- 김민건
- 2017-12-11 12: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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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옮긴이 고기현 이니스트바이오제약 마케팅 이사…미국 제약업체간 치열한 경쟁 파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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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트바이오제약의 고기현 마케팅 이사는 11일 "오리지널 의약품과 제네릭의 경쟁은 전쟁으로 비유될 만큼 치열하다. 제네릭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우리나라 역시도 그렇다"며 '드럭워즈(Drug Wars)' 번역 출간을 알렸다.
로빈 펠드만, 이반 프론도르프 등 2명의 법학대 교수가 집필하고 고기현 이사가 옮긴 이 책은 현재 미국 제약마켓(Pharmaceuticals)의 상황을 보여주는 안내서이자, 개혁을 위한 로드맵, 앞으로 올 일에 대한 경고로 평가된다.
오리지널 의약품을 생산하는 제약사들이 어떠한 방식을 동원해 제네릭 제약사 시장 진출을 막는지 사례를 공개하고, 어떤 정책이 행정력 낭비를 막고 국민건강에 기여하는가를 제시하고 있다.
외자사와 국내사 경험을 통해 전문약과 일반약 시장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제약마케팅 전문가인 고 이사는 "드럭워즈는 의약품 시장의 내부 작용을 조명하고 공익에 반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제약사가 보건 정책을 왜곡하는 불편한 진실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민감한 문제를 적극적으로 다루면서, 제네릭 경쟁이 오랫동안 어떻게 억눌러졌는지, 그리고 그 비용이 수십억 달러에 이르렀으며 환자들이 그 비용을 지불하고 있음을 생생한 예를 들어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드럭워즈에 대한 국내 제약업계 주요 인사들의 추천도 이어진다.
성균관 약대 이재현 교수는 "제약산업은 21세기 경제성장을 주도하는 생명공학(BT) 분야 대표산업이다. 국민 생명과 건강에 직결되는 의약주권을 지키기 위해서도 국가적 관심과 지원으로 육성, 발전시켜 나가야 하며, 드럭워즈는 우리에게 새로운 통찰력을 주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알려준다"고 추천했다.
이니스트그룹의 김국현 대표는 "미국 제약산업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불편한 진실을 낱낱이 파헤치고 있어 우리나라 제약산업 종사자들도 반드시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약산업이 다시 한번 사람과 환자 중심적인 가치를 재발견해야 함을 알려주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혁(약학박사) 변리사는 "드럭워즈 출간으로 허가특허연계제도 하에서 오리지널 사와 특허분쟁에 자신감을 갖게 된 국내 제약사들이 조만간 미국 시장으로 진출해, 랜박시나 테바와 같은 기업으로 성장할 날이 멀지 않았음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한약사회 황상섭 제약유통위원장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미국의 이야기로 제약산업에 투신하고 있는 기업인이나 이 분야로 진출하기를 꿈꾸는 청년들이 일독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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