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숍 1300개 연 성장률 30%...가능성 있는 시작"
- 정혜진
- 2017-12-18 12: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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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리테일 공시보고서서 '독점 제품·온라인쇼핑몰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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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최근 금용감독원에 제출한 공시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3분기 기준, 왓슨스 매장은 175개에 이른다.
중요한 것은 경쟁이 치열한 H&B스토어 시장임에도 기업들은 시장이 아직 초기 단계이며,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한다는 점이다.
GS리테일은 "최근 3년간 H&B산업은 30%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보이며 고성장하고 있다"며 "K-뷰티, 헬스, 웰빙 중심의 소비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이와 관련된 다양한 카테고리와 브랜드의 제품을 원스톱 체험·쇼핑할 수 있는 H&B 시장도성장하고 있다"고 보았다.
현재 H&B 업계는 해외 드럭스토어와 다르게 화장품 및 뷰티 상품이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그 비중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10~30대 젊은 여성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퍼스널케어 및 건강기능식품 라인업도 강화하고 있다.
GS리테일은 "보통 유통업은 경기 변동 및 소비 심리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경기 침체 및 가격 할인 등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H&B산업 역시 영향을 받고 있으나, 근거리 쇼핑, 소량 구매, 웰빙과 퍼스널 케어 중심의 소비 패턴 지속에 따라 타 유통업태보다는 상대적으로 경기변동에 민감하지 않은 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H&B 점포는 2016년 말 기준 약 1330여개로 아직 국내에서는 시장 성장 초기단계에 있으며 최근 3년간 30% 이상의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며 "왓슨스는 10~30대 젊은 여성 고객층을 타겟으로, 역세권 등 주요 상권에 우량점 확보 및 MD차별화를 통한 독점 브랜드 확보를 가속화할 것이다. 또 자사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신규고객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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