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약사들 궐기대회 존중..."위원회 복귀하길"
- 최은택
- 2017-12-18 12: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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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현안 논의 '약정협의체' 문 열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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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약사 1100여명이 모인 지난 17일 약사회 안전상비의약품 품목확대 저지 궐기대회와 관련, 약사들의 의사표현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복지부 담당 공무원이 당일 행사장을 찾아 분위기를 살피기도 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18일 데일리팜과 통화에서 "약사들이 정부 정책에 대해 합법적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건 권리이고 그 자체로 존중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안전상비의약품지정심의위원회 1월 연기는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린 결정이었다"고 했다.
위원 개개인의 의견을 종합한 결과, 지난 9개월간 함께 한 약사회 추천 위원없이 결론을 내리는 건 사회적 합의 정신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게 대부분의 의견이었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약사회에도 위원회 복귀를 요청드렸다. 1월 중에는 약사회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위원회가 논의를 매듭짓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또 "안전상비의약품 외에도 논의해야 할 약사현안이 산적하다. 그동안 약정협의체 구성에 대해 약사회에 정부 입장을 전달해왔다"면서 "약정협의체는 항상 열려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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