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 '첫 경선' 문영기 회장 압승…66% 득표율
- 강혜경
- 2025-01-19 14:27:34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252표 중 166표 득표…김완호 후보 낙선
- "선거과정서 불거진 분열·갈등 봉합…하나된 약사회 건립"
- AD
- 매출을 부르는 약국공간 컨설팅 휴베이스 디테일이 궁금하다면?
- 휴베이스 모델약국 투어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분회 사상 첫 경선으로 이목이 쏠렸던 전북 전주시약사회 제37대 회장에 기호 2번 문영기 후보(57·원광대)가 당선됐다.
문영기 후보는 전체 252표 중 166표를 획득해 66% 득표율로 압승했다. 상대로 나섰던 기호 1번 김완호 후보(55·원광대)는 86표를 획득해 낙선했다.

문 신임 회장은 선거 과정에서 불거졌던 분열과 갈등을 봉합하고 다독여 하나된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분회 사상 첫 번째 경선인 데다 동대학 후보간 경선구도가 펼쳐진 만큼 봉합과 화합에 주력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함께 경선을 치른 김완호 후보에게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 전주시약사회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데 많은 도움을 주시리라 믿는다"면서 "350개 약국을 방문할 때 보내주셨던 열렬한 지지와 따끔한 쓴소리들은 분회가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믿는다. 소통하고 연대함으로써 올바른 길을 찾아 힘차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불안한 정세와 산적한 약사사회 문제 앞에서 회원을 보호하고 신뢰와 존경받는 직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소통하고 행동해 성장하는 약사회, 회원들의 실제적인 필요를 채우는 약사회, 안정적인 약국 운영을 돕는 약사회가 되겠다"고 취임소감을 전했다.
총회의장에는 유종현 약사가, 감사에는 박해란·홍민욱 약사가 선임됐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상장 바이오 추정 순이익 '껑충'...비교군 한미약품 '최다'
- 2고환율에 복잡한 약가인하...사업계획 엄두 못내는 제약사들
- 3완강한 약무정책과장..."플랫폼 도매 허용 동의 힘들어"
- 4"근무약사 연봉 1억"...창고형약국, 파격 급여 제시
- 5플랫폼 도매금지법 간담회, 편파운영 논란…"복지부 협박하나"
- 6'마운자로', 당뇨병 급여 적정성 확인…약가협상 시험대
- 7"웰컴"...K-약국, 해외관광객 소비건수 1년새 67% 증가
- 8[2025 결산] 급여재평가 희비...건보재정 적자터널 진입
- 9위더스, 장기지속형 탈모 주사제 공장 재조명…주가 급등
- 10사노피 '듀피젠트', 아토피피부염 넘어 천식 공략 눈앞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