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AI 기반 분자진단 시스템 개발 성공
- 김민건
- 2018-01-11 10:09:4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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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P모건에서 시스템 개발 성공 발표, 천종윤 대표 "인공지능 활용한 분자진단 대중화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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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대표 천종윤)은 지난 8일(현지시간)부터 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제36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해 인공지능 기반 분자진단 시약 개발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천종윤 대표는 현지시간으로 10일 오전 '인공지능(AI) 기반의 분자진단 시약 개발' 성공 사례와 이를 가능하게 한 시스템을 직접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씨젠은 최근 인공지능 시스템을 활용해 단 4일 만에 동시다중 리얼타임 PCR(high multiplex real-time PCR) 시약 개발에 성공했다.
천종윤 대표는 "AI 기반의 분자진단 시스템 개발에 성공해 오랜 염원이었던 분자진단 대중화를 실현하는데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됐다. 앞으로 모든 분자진단 시약을 전문 연구원이 아닌 인공지능으로 개발해, 다양한 분야의 제품 출시와 함께 시장 개척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5년간 축적해 온 분자진단 시약 개발 노하우와 자체 원천 기술들이 융합돼 만들어진 결과물로 기존의 동시다중 분자진단 시약 개발에 필요한 인력과 시간을 대폭 줄여 향후 분자진단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는 씨젠의 전망이다.
씨젠은 매년 JP모건 콘퍼런스에서 새로운 사업전략을 발표해왔다. 지난해 '원 플랫폼 분자진단 솔루션'을 소개했다. 각종 감염성 질환부터 암과 유전 질환까지 거의 모든 분자진단 검사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수행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올해 이 솔루션을 완성시킬 수 있는 AI 기반의 시약개발자동화 시스템을 소개한 것이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제약 바이오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설명(IR) 행사다. 매년 초 전 세계 우수한 제약& 8729;바이오 회사들을 초청해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 전략 등을 소개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씨젠을 포함해 5개 기업이 발표 기업으로 초청받았다. 씨젠은 5년 연속 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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