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약 "대약 민생 대변 못해…새로운 회장 기대"
- 이혜경
- 2018-01-20 19: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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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 의약품 확대 논의 못막고, 회장 불신임안까지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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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약사회(회장 전웅철)는 20일 서울약사신협7층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열고 2017년도 감사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과 올해 사업 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날 전 회장은 "청와대, 심평원 앞에서 편의점 의약품 판매 확대 반대를 외친 한해를 보냈는데, 대한약사회는 당면한 현안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며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과거 관행으로 정관을 무시해 회장 불신임안이 임시총회에 상정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전 회장은 "불신임안은 부결됐지만 정상적으로 회무가 이뤄지지 않았고, 편의점 의약품 조정 및 확대 건으로 민생을 대변하지도 못했다"며 "올해는 지방선거와 함께 대약 회장을 새로 선출하는 해이다. 구약사회장 임기도 끝난다. 약사회를 발전시키는 새로운 회장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했다.
전 회장은 "올해 편의점 의약품 판매 확대, 한약사 문제, 대체조제활성화, 문재인케어에서 약사의 역할 등 산적한 현안문제가 많다"며 "관악구약사회가 적극 참여해 약국의 역할과 기능을 재정립하는 정책 방안 마련에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총회의장은 "많은 구민들이 휴일지킴이 약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요일에 의약품 구입을 어려워 하는 것 같다"며 "구청 등과 홍보를 연계해 구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탄력적인 운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본회의는 총회원 264명중 160명 참석, 12명 위임 등 총 172명으로 성원됐다. 구약사회는 올해 예산안을 지난해보다 1만9806원 감소한 1억1559만4401원으로 확정했다.
지부 및 대한약사회 건의사항으로는 마약류 의약품 관리시스템 문제 개선, 한약사 업무 확대 및 일반약 판매 저지 등의 안건이 나왔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내·외빈으로 김성식 국민의당 국회의원, 오신환 바른정당 국회의원, 유종필 관악구청장, 김정난 서울시약 부회장 및 관내 보건의료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수상자 명단]
◆서울시약사회장 표창장=강정희(호호약국), 위성우(동원약국) ◆관약구약사회장 표창장=이희주(엘림온누리약국), 양순애(늘푸른온누리약국) ◆서울시장 표창장=조은희(서강약국) ◆관악구청장 표창장=김종분(편한M약국) ◆관악구약사회장 감사장=김용일(동아제약), 문재춘(백광의약품), 임경찬(동아제약), 지재경(지오영) ◆모범반=김수영(신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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