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동남아에 국산 약 깃발 꽂은 국내 제약사들
- 어윤호
- 2018-02-13 12: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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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티씨바이오 필름형 실데나필-메디톡스 필러 뉴마리스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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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약사, 2027년 시험절차 간소화에 따른 핵심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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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씨티씨바이오가 파라과이에서 실데나필 성분의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메디톡스가 태국에서 필러 '뉴라미스'의 시판허가를 획득했다.
씨티씨바이오는 2016년 글로벌 제약사 애보트와 타다라필을 원료로 하는 또다른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의 남미 판권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에 진출한 파라과이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와 함께 남미 공동 시장 4개 회원국에 속한다. 제약산업 분야에서는 최근 5년간 연평균 8% 성장 중이며, 의약품 수입량이 증가하고 있다.
메디톡스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시너지 효과가 큰 히알루론산 필러를 태국 시장에 판매하게 됐다.
2008년 태국 시장에 진출한 보툴리눔톡신 제제 '메디톡신'은 태국 시장에서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성장을 거듭, 2013년부터 태국 미용성형 분야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성공적인 태국시장 진출을 위해 작년 3월 태국 미용전문업체 셀레스테와 현지 합작법인 메디셀레스를 설립한 바 있으며 필러 메디톡신의 중국 상용화 절차 역시 진행중이다.
한편 제약 관련 글로벌 시장은 2005년 이후 10년간 연평균 6% 이상의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특히 남미, 중국, 동남아시아 등은 12% 이상씩 성장하며 세계 의약품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일본, 한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 본격화한 고령화는 제약 산업에 또 다른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는 2021년까지 글로벌 시장 규모가 1700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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