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6-05-13 04:51:06 기준
  • 배송
  • 공장 매각
  • 특허
  • 혁신형제약기업
  • CNS 라인
  • CSO
  • 경보제약
  • 창고형
  • 메가팩토리약국
  • 동아ST
팜스타트

의협 "복지부 한방의료 실태조사 왜곡"

  • 이정환
  • 2018-02-28 19:25:39
  • "첩약급여나 의-한 협진 시법사업용 엉터리 조사"

대한의사협회가 28일 보건복지부의 '한방의료 실태조사'를 왜곡된 조사라고 비판했다.

복지부가 지난 27일 발표한 '2017년 한방의료이용 및 한약소비 실태조사'를 통해 국민 73.8%가 한방의료를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언급한데 대한 반발이다.

추무진 의협회장은 "복지부 조사결과는 평생 단 한 번이라도 한방의료를 경험한 경우를 조사한 것인데 마치 2017년 한 해 동안의 통계로 오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런 식의 정부 조사는 눈가리고 아웅식 발표로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는 입장이다.

의협은 복지부에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 전문 공개 등을 요구했다.

추 회장은 "10명 중 3명은 평생 단 한 번도 한방의료를 이용하지 않았고 연령층이 낮을 수록 경험이 줄어든 조사결과는 되레 한방의료 존폐를 고민할 정도로 의미가 있다"며 "34.9% 국민이 한방의료를 알고 있다는 것은 65.1% 국민은 한방의료를 모른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국민 세금과 보험료를 한방에 투입해야하는지도 고민하라"고 했다.

이어 한약의 안전성과 유효성이 미확보된 상황에서 첩약 급여화를 추진하는 것은 국민으로부터 외면당하는 지름길이라고 꼬집었다.

추 회장은 "평생 한 번 이상 한방의료를 이용했다는 경험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인지 모르겠다"며 "한약급여화나 의-한 협진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명분쌓기용 엉터리 조사를 당장 중단하라"고 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0/500
등록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