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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분회장 7명 "분회장 17명 성명 채택 배신감"

  • 강신국
  • 2018-03-02 12:13:01
  • "성명 채택전 어떠한 연락도 못받아...편가르기식 회무"

서울 지역 분회장 7명이 서울시약사회 정기총회에서 채택된 17명 분회장들의 성명서를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분회장 7명은 2일 입장문을 내어 "7개 분회장의 존재를 무시하고 고소고발로 진행하는데 뜻을 함께 한 분회장들끼리만 야합과 편가르기 식으로 총회석상에서 성명서를 발표하는게 과연 합당한 것인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분회장들은 "2017년 서울시분회장 송년회에서 서울시약 임원과 모 분회장이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한 건에 대해 함께 우려하며 고소취하와 조회장님 면담 제안 등 해결을 위한 의견 개진이 있었지만 시간이 늦어 결론을 못내고 끝났다"고 밝혔다.

분회장들은 "그 이후 시약 최종이사회에서 동료회원 고소취하 문제가 다시 거론돼 대다수의 찬성으로 통과됐는데 총회에서 또 이 사안을 거론하며 7개분회장은 마치 동료의 고통을 외면하고 고소취하에 동의하지 않는 모양새를 만들며 이 문제를 제안했다"고 지적했다.

분회장들은 "지난 27일 서울시약 총회에 17개 분회장만을 개별 연락해 일찍 참석하게 하고 대약회장 사퇴 및 고소취하와 사과 성명서 채택을 사전 준비했다"며 "7개 분회장은 어떠한 연락이나 사전고지도 받지못하고 배제 당한채 17개분회장들 만의 성명서가 발표되는 것을 보며 당혹감과 배신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분회장들은 "분회장협의회장은 분회장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대약과 시약에 분회장이 전하는 회원들의 의견을 신속히 전달하고 각종 정보를 교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중립을 지키며 회의 단합을 위해 노력해야할 협의회장이 앞장서서 편파적으로 회무를 진행하며 분열을 조장하는 방식에 7개분회장은 엄청난 소외감과 모멸감을 느꼈다"고 지적했다.

분회장들은 "성명서 내용에 '대약회장사퇴' 내용도 있었으나 총회의장과 대의원의 내용 부적합 지적을 받고 고소취하 건을 내세우는 등 현장에서 즉석 수정하며 성명서 발표 후 안건 상정을 요구하는 두서없는 모습을 보였다"며 "시약과 대약은 한지붕 두가족 처럼 미묘한 경쟁 관계가 늘 존재해 왔지만 작금의 현실처럼 고소고발로 회무에 지장을 초래한 적은 없었다"고 언급했다.

분회장들은 "서로 책임과 의무를 전가하는 상황에서 약사회의 미래는 암담하기만 하다"며 "적어도 분회를 이끄는 분회장이라면 정치적 의도나 쏠림 현상에 부화뇌동하지 말고 사태의 합리적인 해결과 회원들을 위해 약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분회장들은 "향후에도 자신의 직위를 이용해 회의 분열을 일으킬 수 있는 어떠한 행동도 주의해야 올해 임기말 선거도 공명정대하게 치룰수 있고 우리 약사회가 서로 단결하고 회원과 국민들의 신뢰받는 조직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7명의 분회장은 이종민(강서), 안혜란(마포), 김영희(성동), 전영옥(성북), 이병난(용산), 우경아(은평), 정영숙(중구) 회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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