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첨복단지, 의료허브 도약 함께 할 유망기업 찾는다
- 가인호
- 2018-03-27 10: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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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제1차 연구시설용지, 연구시설 입주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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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첨단임상시험센터 및 의료기술시험훈련원 건립, 대구식약청 이전까지 완료된다면 대구첨복단지는 단지 내 유망기업 육성을 통해 세계적인 의료R&D허브로 한층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첨복단지측은 기대하고 있다.
신약개발지원센터는 2015년 '생체정보 획득장치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기술이전한 이래 2016년 2건(갑상선암 치료제, 급성골수백혈병 치료제), 2017년 2건(뇌암 줄기세포 치료용 후보물질, 치매 치료 후보물질), 2018년에도 '간암 치료제 신약 선도물질'을 기술이전하여 신약센터 건립 4년 만에 총6건의 기술이전을 하여 기술력을 인정받았음은 물론 재단자립화에도 기여했다.
보통 신약 후보물질 하나를 개발하는데 5년의 시간이 걸리는 걸 감안하면 2016년부터 총5건의 후보물질을 개발한 것은 놀라운 결과라는 설명이다.
또한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2014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통해서 공동연구개발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까지 4년간 기업의 시제품제작지원 506건, 시험평가 644건을 수행하였고, 첨복단지 입주기업 성과 가시화를 지원하고 있다.
첨복단지 지원을 통한 대표 성과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사업의 운영과 기반기술의 확보를 통해서 ‘미분화 갑상선암 치료제 기술이전’(케미케디), 약물주입기(유니메딕스) 및 접속초음파치료기(지티지웰니스) 등의 제품화 성공 지원 등이 있으며, 경기도 화성에서 이전한 나노레이는 덴탈용 포터블 엑스레이 기술을 개발하여 내년에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레이저기기 분야 국내 1위인 루트로닉, 카테터 등 의료기구 전문기업인 인성메디칼, 중견 제약회사인 한림제약 신약연구소, 정로환으로 유명한 동성제약의 항암연구소 등 유망 의료기업들의 첨복단지 입주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번 입주공고 공급대상은 산업시설용지 14필지와 연구시설 23개실(분양7, 임대16)이며, 4.2~4.6까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입주지원팀(4층) ☎053-790-5168)에 방문접수하거나 대구메디온(https://company.dgmif.re.kr/)에 기업회원으로 가입 후 온라인접수(4.2 09:00~4.5 18:00)도 가능하다.
상세한 공고 내용은 대구광역시청(고시공고)·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공지사항) 홈페이지, 한국토지주택공사 LH청약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운백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이번 신청기간에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의료기업이 많이 입주신청하기를 바라며,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를 세계적 수준의 의료R&D허브로 성장시키기 위해 입주 기업과 국책연구기관에 대한 R&D 및 사업화 지원 등 모든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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