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협회, 35대 집행부 워크숍…유통업권 확보 모색
- 이탁순
- 2018-05-17 08:39:38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조선혜 회장 "위기극복·동반성장 두 마리 토끼 잡자"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조선혜)는 5월 16-17일 양일간 경기도 여주에서 35대 집행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번 워크숍이 새롭게 재편성 된 21개 위원회 별 업무 현황 및 업무계획 발표를 통해, 협회의 주요 회무에 대한 정보 취득과 공유의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조선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약업계 각종 제도 및 정책의 시행과, 대외 환경의 빠른 변화로, 의약품 유통업계는 다양한 현안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이런 상황에서 의약 단체 간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어, 유통업계의 존립 기반 확보와 성장의 문제는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약업계에서 약자일 수 밖에 없는 유통업계가 이런 시기에 위기 극복을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하지 못하면, 점점 공멸의 늪으로 빠져 들게 될 것이므로, 우리 스스로 강한 자신감을 갖고,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변화를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특히 "무엇보다 합리적이고 공정한 우리의 논리와 근거를 확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그럴 때 당당한 우리의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이고, 그런 과정을 통해 위기의 돌파구 마련도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오늘 이 워크숍은 그러한 유통협회의 열망을 담은 변화의 첫 걸음이 될 것이므로, 모두가 현안에 대해 효율적인 대안을 모색해 역량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늘 많은 것을 공유하고 습득해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면, 위기극복과 유통업권 확보라는 동반성장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총무△백신사업△저마진대책△유통발전△국제교류△진료재료.부외품△언론홍보△사회공헌△윤리△CSO△수출△반품 및 법제화△일련번호대책△KGSP△중소도매발전△종합도매발전△판매정보관리△법무세무△유통발전협의△고충처리△건식.화장품△유통물류선진화 위원회의 업무 현황 및 계획에 대해 각 위원장이 10분간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상호 유통협회 업무와 현안에 대한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CSO위원회, 백신사업위원회, 저마진대책위원회, 진료재료부외품위원회, 일련번호대책위원회, 수출위원회, 건식화장품위원회 등 처음 설치된 위원회는 시급한 현안과 유통업계 먹거리 확보에 대한, 현안 해결과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외부 강사를 초빙해 유통업계 현안인 ▲CSO 현상과 발전대안- 김광호 전 보령제약 사장 , 시대적 트렌드인 ▲4차 산업과 관련한 제4차 산업혁명과 도매유통 대응방안- 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원장 등 특강을 진행했다.
한편 친교의 밤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집행부 임원들이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고, 임원간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협회는 전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어린이 해열제, 복약지도 이것만은 꼭"
- 2대형마트 내 창고형약국, 유통발전법으로 제어 가능할까
- 3'또 창고형' 광주 2곳 개설 움직임…대형마트에도 입점
- 4약사채용 1위 팜리쿠르트, 약국대상 무료공고 오픈
- 5시총 1조 안착했지만…리브스메드, 혹독한 코스닥 데뷔전
- 6[기자의 눈] 플랫폼 도매금지법, 복지부 압박 말아야
- 7보령, 6개월새 5배 뛴 바이젠셀 지분 절반 매각
- 8환자 6% 줄었는데 진료건수 60% 증가...소청과의 역설
- 9의대증원 논의 시동..의협 "의사인력 예측 제대로 하라"
- 10아일리아 8mg 급여 확대…종근당, 의원급 영업 탄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