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 바이오USA 참가…뇌졸중신약 후보 집중홍보
- 이탁순
- 2018-06-12 10:04:17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유제만 대표 "글로벌제약사 관심 확인...기술이전 적극 모색"
- AD
- 12월 3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바이오 국제 컨벤션은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 및 바이오산업 관련 전시회로 올해로 25주년을 맞았다. 2017년에는 세계 74개국에서 3500개의 바이오테크회사 및 비영리 교육연구기관, 행정기관 등이 참가했다.
유제만 대표는 지난 6일 (현지시간) 구두 발표로 진행된 회사소개에서 최근 완료된 SP-8203의 전기2상 임상결과를 중점적으로 발표했다.
뇌졸중 혁신신약 후보물질인 다중기전 세포보호제 SP-8203 (일반명 otaplimastat)은 지난달 초 열린 유럽뇌졸중학회 (Europe Stroke Organization Conference 2018)에서도 구두발표 의제로 선정된 바 있다. 혈전용해제 tPA 단독 혹은 혈관재관류시술을 병행한 총 80명 환자에서의 2상 임상결과, SP-8203이 이들 표준 치료요법들과 안전하게 병용되어 유효성을 개선할 가능성이 있음이 입증됐다.
유제만 대표는 "이번 전시회 파트너링을 통해 SP-8203의 안전성 및 유의미한 뇌신경행동학적 개선효과에 대한 글로벌제약사들의 관심을 확인하게 돼 매우 고무적"이라고 밝히면서, "가능성을 보여준 전기임상 결과와 시장성, 정부지원을 바탕으로 후기2상 임상을 연내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며 관심을 표명한 다국적 제약사들과의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등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SP-8203은 현재 임상적인 미 충족 수요가 큰 뇌졸중치료에 새로운 치료 요법 가능성을 제시하며, 피라맥스에 이어 또 하나의 국내 자체개발 글로벌 신약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토시닙정 54.3% 최대 인하폭…애엽제제 74품목 14%↓
- 2약가개편 충격파…창고형약국 범람...비만약 열풍
- 3약가 개편, 후발주자 진입 봉쇄…독과점·공급난 심화 우려
- 4개설허가 7개월 만에 제1호 창고형약국 개설자 변경
- 5급여 생존의 대가...애엽 위염약 약가인하 손실 연 150억
- 6공직약사 면허수당 100% 인상...내년부터 월 14만원
- 7엄격한 검증과 심사기간 단축...달라진 바이오 IPO 생태계
- 8약국서 카드 15만원+현금 5만원 결제, 현금영수증은?
- 9[2025 10대뉴스] ⑥위고비 Vs 마운자로...비만약 열풍
- 10비베그론 성분 급여 도전...베타미가 제품들과 경쟁 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