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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약국 자살예방사업 의협 반대는 떼쓰기"

  • 강신국
  • 2018-07-03 09:30:41
  • 무조건적 발목잡기…반대를 위한 반대 중단해야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약국 자살예방사업에 대해 반대를 위한 반대를 중단하라며 의사협회를 비판하고 나섰다.

시약사회는 3일 성명을 내어 "의협은 자살사고를 약사의 손에 맡겨서는 안 되며, 환자의 사생활을 심각하게 침해한다는 이유로 사업을 중단하라고 떼를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약사회는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자살률이 수년간 OECD국가 중 1위로 가장 높은 상황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노인은 10만명당 54.8명으로 OECD 평균의 3.2배에 달하는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며 "그러나 지역사회에서 여러 가지 실질적으로 자살예방을 할 수 있는 전달체계가 예산이나 인력 측면에서 매우 부족한 상태로 복지 사각지대에 몰린 노인들을 돌보는 시스템이 미비하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은 필연적"이라고 말했다.

시약사회는 "이런 심각한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약국이 자살예방을 위해 약국의 고유업무인 복약상담 차원으로 참여하는 것에 반대하는 것은 어떻게 이해하고 납득할 수 있냐"며 "대화와 협의를 통해 풀지 않고 무조건적 발목잡기는 보건의료인의 대표직능으로서 해서는 안 될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시약사회는 "지금이라도 의협은 명분도 논리도 없는 반대로 정쟁을 삼을 것이 아니라, 국민의 생명을 책임지고 있는 주축으로서 그 의무를 다해야 한다"며 "우리는 늘 제자리 걸음하고 있는 의협의 반대를 위한 반대 주장이 더 이상 반복·재생산되지 않고 함께 협력해 대안을 찾고 방법을 모색하는 포용의 정책을 선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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