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의장 "발사르탄 회수·재처방 무엇보다 우선"
- 이혜경
- 2018-07-12 13: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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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국회에서 해외제조소 등록제·실사 등 약사법 개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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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장은 12일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일각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체가 주말에 일부 품목을 성급히 발표해 혼란을 일으켰다고 하지만 매일 복용하는 의약품의 특성을 고려하면 인지 즉시 조처를 취하는 게 당연하다"며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이라고 평가했다.
조속히 불순물 분석 방법을 통해 인체 영향 등 관련 정보를 신속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면서, 김 의장은 "제도개선 필요성도 확인됐다. 선진국은 의약품 해외 제조소 등록제와 제조소 실사를 통해 의약품을 사전에 차단하는 시스템 갖췄지만 우리는 아직 해외 제조소 등록 의무가 없다"며 "올해 하반기 국회에서 의약품 해외제조소 등록제 및 실사를 위한 약사법 개정안 논의도 시작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났다.
김 의장은 "고혈압 환자들은 매일 복용해야 하는 약이기 때문에 더 불안해 하고, 문제가 있는 약을 복용한 환자가 18만명에 달한다는 것 또한 파장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며 "고혈압 환자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정부가 노력해주길 바란다. 고혈압 환자는 어르신 등 정보에 취약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보건소, 의료기관 등이 직접 연락하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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