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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안전관리원장에 한순영 전 대전식약청장 임명

  • 김민건
  • 2018-07-24 16:41:05
  • 청와대 인사검증 통과, 25일 취임…2021년까지 3년간 임기 수행

한순영 신임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장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차기 원장에 한순영(59·숙명약대) 전 대전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임명돼 25일 취임한다.

식약처는 오는 25일자로 지난 5개월 동안 공백이었던 안전관리원장으로 한순영 전 대전식약청장을 임명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전관리원은 국내 의약품 안전관련 정보를 수집해 관리·분석·평가하고 해당 의약품 부작용과 품목허가 정보 등을 제공하는 실무 조직이다.

앞으로 한 원장은 의약품부작용보고와 피해구제 관련 업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기능적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한 신임 원장의 임기는 2018년 7월 25일부터 2021년 7월 24일까지 3년이다.

광주지방청장과 대전지방청장직을 거친 그는 2020년 식약처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었다.

한 원장은 1983년 국립보건원 안전성연구부를 거쳐 국립보건안전연구원, 국립독성연구소, 국립독성연구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등에서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다.

이후 독성평가연구부장과 의료기기 기준·심사체계 개편추진TF 단장 등을 역임했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감염병센터장으로 인사교류를 다녀오기도 했다.

안전관리원장은 지난 2월 구본기 전 원장의 임기 만료로 5개월 동안 이영민 전 대한약사회 상근부회장이 직무대행을 맡아왔었다.

이번에 한 신임 원장의 임명으로 의약품부작용보고 업무, 피해구제, 마통시스템 연계보고 등 관련 업무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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