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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안전성 보고 해열·진통소염제가 가장 많았다

  • 김민건
  • 2018-07-25 11:38:57
  • 의약품안전관리원 의약품 안전성 정보보고 동향 발표

올 1분기 보고된 안전성정보 중 해열·진통 소염제와 관련된 보고가 가장 많았다. 증상별로는 오심이 1위를 차지했다.

지역의약품센터에 의한 보고가 절반이었으며, 직능별로는 간호사가 약 47%를 차지했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한순영)은 의약품 안전성정보 보고동향을 통해 지난 1월 1일부터 3월 3일까지 안전성정보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안전관리원에 보고된 안전성정보 총 보고 건수는 6만388건으로 지난해 25만2611건의 약 24% 수준이다.

의약품 효능군별 분류에 따른 상위 10개 현황을 보면 해열·진통소염제가 1분기 9268건으로 전체 보고 건수의 15.3%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항악성종양제(5770건, 9.6%) ▲X선조영제(5322건, 8.8%) ▲주로 그람양성·음성균에 작용하는 것(5053건, 8.4%) ▲합성마약(4548건, 7.5%) ▲소화성궤양용제(2963건, 4.9%) ▲진해거담제(2413건, 4.0%) ▲기타의 화학요법제(2279건, 3.8%) ▲기타의 소화기관용약(1681건, 2.8%) ▲항히스타민제(1651건, 2.7%) 등 순이었다.

증상별로는 오심이 1만357건(17.2%)으로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로 ▲가려움증(5657건, 9.4%) ▲구토(4831건, 8.0%) ▲어지러움(4746건, 7.9%) ▲두드러기(4670건, 7.7%) ▲발진(3945건, 6.5%) ▲설사(1874건, 3.1%) ▲소화불량(1862건, 3.1%) ▲두통(1722건, 2.9%) ▲졸림(1354건, 2.2%)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관별로 보면 안전관리원 산하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원내 보고가 2만9188건(48.4%)으로 많았다. 센터 산하 약국이 7452건(12.3%)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병의원 4915건(8.1%), 보건소 등 기타 210건(0.3%), 소비자 118건(0.2%) 순으로 기록됐다.

원외에서는 병의원이 3238건(5.4%), 기타 427건(0.7%)이었으면 약국과 소비자는 각각 10건·15건에 그쳤다.

직능별 보고 현황을 보면 간호사에 의한 보고가 약 47%를 차지했다. 간호사에 의한 안전성 보고는 2만8037건(46.4%)이며, 의사는 1만3637건(22.6%), 약사 1만438건(17.3%)을 기록했다.

비 전문가 중에서는 소비자가 5354건(8.9%)으로 가장 많았다. 안전관리원은 "의료기관이 제약사에서 보고한 건수 중 환자나 소비자로부터 정보를 입수해 소비자가 원보고자인 경우도 포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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