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애보트 '클래리시드' 공급…라인업 강화
- 이탁순
- 2018-08-20 06:10:00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연간 약 140억원 규모…호흡기·소아과 강점 시너지 연계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제품들이 코오롱제약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호흡기·소아과 약물이라는 점에서 기존 품목과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클래리시드 필름코팅정 250mg, 500mg과 클래리시드 필름코팅서방정XL 500mg, 클래리시드 건조시럽 125mg, 250mg, 호쿠날린 패취 0.5mg, 1mg, 2mg, 하이드라섹산 10mg, 30mg 제품 공급처가 한국애보트에서 코오롱제약으로 변경된다.
클래리시드는 항생제, 호쿠날린패취는 기관지확장제, 하이드락섹산은 소아 지사제다. 모두 소아 사용량이 높은 품목이다.
작년 아이큐비아 기준으로 클래리시드가 약 90억원, 호쿠날린패취가 40억원, 하이드락산이 약 8억원의 유통판매액을 기록하고 있다. 새로운 공급처인 코오롱제약은 연간 약 140억원의 외형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코오롱제약이 코미, 코미플루 등 호흡기약물로 소아과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어 이들 품목이 가세하면 라인업 확장에 따른 기존 품목과의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
한편 애보트 제품은 국내에서 최근 공급처 변경이 잦은 편이다. 클래리시드만 봐도 2016년에는 현대약품이 판매하다 2017년 한국애보트가 회수했고, 이번에 다시 코오롱제약으로 공급처가 변경됐다.
관련기사
-
항생제 클래리시드, 1년만에 다시 현대서 애보트로
2017-09-09 06:14:53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무상드링크에 일반약 할인까지…도넘은 마트형약국 판촉
- 2실리마린 급여 삭제 뒤집힐까...제약사 첫 승소
- 3췌장 기능 장애 소화제 국산 정제 허가…틈새시장 공략
- 4임상 수행, 사회적 인식…약국 접고 캐나다로 떠난 이유
- 5약사회 "공단 특별사법경찰권, 지속 가능 위해 조기 입법을"
- 6안과사업부 떼어낸 한림제약…'한림눈건강' 분할 속내는
- 7주사이모 근절..."신고포상금 최대 1천만원" 입법 추진
- 8비상장 바이오 투자 건수↓·금액↑...상위 6%에 40% 집중
- 9“약 수급불안 조장”…제약사 거점도매 정책 약사회도 반발
- 10대웅 '엔블로', 당뇨 넘어 대사·심혈관 적응증 확장 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