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경전 긴장증후군, 4년새 환자수 22%·진료비 36%↑
- 김정주
- 2018-10-08 13: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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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혜숙 의원 분석, 적절 치료·예방법 등 안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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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라면 누구나 매월 또는 불규칙적으로 찾아오는 월경과 관련한 질환으로 진료받는 인원이 꾸준히 늘고 있다.
'월경전 긴장증후군'과 '월경통'이 대표적인데, '월경전 긴장증후군'은 신체적 증상으로는 피로, 두통, 복부 팽만, 복통, 유방통, 관절통, 변비 등을 보이고, 정신적 증상으로는 불안, 적의감, 분노, 우울증, 심한 경우 자살충동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국회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월경전 긴장증후군'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3년 8875명, 2017년 1만1442명으로 4년 새 환자수가 2567명, 22.4% 증가했다.
이에 따른 진료비 또한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13년 2억1446만원이었던 총진료비는 2017년 3억3349만원으로 4년 새 1억2049만원, 36% 증가했다.
월경전 긴장증후군은 증상의 심각도에 따라 경증, 중등도, 중증 세 등급으로 나뉘는데, 대한의사회의 질병정보에 따르면 평균 14.1일이라는 긴 기간 동안 증세가 지속된다고 알려지고 있다.
심평원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월경전 긴장증후군' 환자의 연령대가 10~30대에 80% 이상 집중돼 있다. 실제로 전체 진료 환자 전체 1만1442명 중 82.4% 비중인 9425명이 이 증상을 갖고 있다.
또 다른 여성의 월경관련 질환으로는 '월경통'을 꼽을 수 있는데, 이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또한 늘고 있다. 월경통은 통증을 동반한 월경으로 상대적으로 흔한 부인과적 증상이지만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등 여러 자궁질환과 함께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심평원에 따르면 월경통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3년 11만5152명에서 2017년 15만6692명으로 4년 새 4만1540명으로 26.5%가 증가했다. 진료비 또한 2013년 31억3805만원에서 2017년 58억1642만원으로 4년 새 26억7837만원으로 49.2%가 늘었다.
전혜숙 의원은 "이 같은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여성환자의 수가 해를 거듭할수록 늘고 있다. 특히 월경전 긴장증후군과 같이 일상생활이 곤란할 정도의 정신적, 육체적 증상을 겪는 환자 수의 증가는 우리 사회 속 여성의 활발한 사회활동을 위축시킬 수 있다"며 "고통을 참기보다는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와 예방법을 전달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보건당국의 관심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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