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동국·국제 '메트포르민+로수바스타틴' 경쟁 합류
- 김민건
- 2018-10-11 06: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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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유한양행 동일성분 조합 복합제 허가 이후 후속 제품들 속속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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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듀오메트엑스알정(제일약품), 로수탄메트정(동국제약), 크레비스정(국제약품) 등 복합제 3품목을 당뇨치료제 메트포르민과 고지혈증제 로수바스타틴을 병용 중인 환자의 복용 편리성 목적 전환 투여 대상으로 허가했다.
3사는 각각 메트포르민 500·700mg 제형과 로수바스타틴 10mg 제형을 자료제출의약품으로 허가받았으며 오는 2024년 10월 9일까지 재심사대상 6년을 받았다.
당뇨병치료제와 고지혈증제를 복합한 경구제 중 메트포르민+로수바스타틴 조합은 지난 6월 21일 유한양행이 처음으로 허가받았다.
제일·동국·국제 또한 이 시장에 뛰어들면서 향후 해당 성분을 조합한 제약사들의 허가 또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부터 급여 대상 성분을 제미글립틴+로수바스타틴 복합제와 메트포르민 아토르바스타틴, 메트포르민+로수바스타틴 등으로 확대 적용했다.
메트포르민+아토르바스타틴 복합제의 경우 지난 5월 당뇨·고지혈치료제 조합 품목으로 첫 시장에 진입한 바 있다. 제일약품 '리피토엠서방정', 씨제이헬스케어 '아토메드서방정', 대웅제약 '리피메트서방정'이 그 주인공이다.
제일약품은 한국화이자제약과 역프로모션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대웅제약과 씨제이헬스케어는 공동개발했다.
따라서 이번 3사 허가 제품을 포함해 유한양행의 로수메트서방정(메트포르민+로수바스타틴), LG화학·대웅제약 DPP-4+로수바스타틴 복합제 '제미로우' 등 당뇨·고지혈 복합제는 향후 시장에서 본격적인 경쟁을 전개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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