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건기식에 약사 공분...권영희, 제약사 만난다
- 정흥준
- 2025-02-25 20: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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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종근당건강과 미팅..."대웅제약·일양약품도 만날 것"
- 서울시약 대의원 불만 표출...김위학 회장 "규탄 결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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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당선인은 대웅제약과 일양약품 등 나머지 제약사들도 순차적으로 만나 약사들의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25일 서울시약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다이소 건기식 판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다.
중랑구 한 대의원은 “다이소에서 건기식을 3000원, 5000원에 저가로 판매하고 있어 약국들은 곤혹스럽다. 제약사들이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데 이를 묵과해서는 안 된다. 총회에서 결의안이라도 내야 한다”고 불만을 표출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김위학 신임 시약사회장과 권영희 대한약사회장 당선인도 문제 지적에 공감했다.
김위학 회장은 “모든 대의원들이 공감하고 있을 것이다. 대의원 차원에서 규탄해 결의문을 작성하고, 그 이후 대한약사회에 건의해 제약사들이 약사의 영역을 무시하는 것에 대한 대응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권 당선인도 “경악할 만한 일이다. 제약사와 만나기로 했다. 어떤 해결 방안이 있을지 얘기를 나누고 그 뒤에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공급 제약사들에게 약사들의 우려와 반발 여론을 전달하고 후속 대책 방안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권 당선인은 “우선 한 곳과 만나기로 했고, 나머지 제약사들과도 만나기 위해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시약사회 정기총회로 신임 회장이 취임했기 때문에 권 당선인은 회관에 임시 사무실을 두고 새로운 대약 집행부 출범 준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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