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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계속되는 의사들 리베이트 수수 '맹비난'

  • 강신국
  • 2018-10-31 13:43:44
  • "강력한 정부 근절대책 필요...의사들 대오각성 해야"

한의사 단체가 의사들의 대리수술과 제약사 리베이트 수수를 맹비난하고 나섰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의료인이라면 결코 해서는 안 될 중차대한 범죄인 대리수술과 리베이트가 잊혀질 만하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불행한 사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의협은 "이제는 정부 당국의 확실한 근절대책 마련과 양의사들의 대오각성이 절실하다"며 "선량한 국민들에게 더 이상의 피해를 주지 않고, 보건의료계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것, 그 중요한 전환점이 바로 대리수술과 리베이트 근절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의협은 "국민권익위원회는 특정 의약품을 처방하는 대가로 금품 등을 수수한 양의사들과 제약회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돼 법적조치에 처해졌다고 발표했다"며 "의약품 리베이트는 반드시 척결돼야 할 보건의료계 병폐임에도 아직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의협은 "지난 10월에도 국내 유명 제약사로부터 2013년부터 2017년까지 4년간 총 42억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받은 양의사들 106명이 적발됐다는 언론의 보도가 큰 파장을 일으켰다"며 "적발된 양의사들 중 일부는 의료인이라면 필수적으로 이수해야하는 직업윤리 및 의료 관계 법령준수 교육 등에 제약회사 직원을 대리참석 하라고 지시하고 심지어 밑반찬과 속옷까지 제공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사회적으로 큰 지탄을 받은 바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한의협은 "양의계의 리베이트 사건이 의원급에서부터 대학병원에 이르기까지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상황에 대해 보건의료계 내부와 일부 언론에서는 리베이트 관련 솜방망이 처벌과 양의사들의 지나친 의료독점과 이에 따른 봐주기식 대응이 문제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며 "당국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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