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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주-양덕숙, 공방전…사전 선거운동 논란 '시끌'

  • 김지은
  • 2018-11-01 17:50:15
  • 지부·대약 선관위로 상대 후보 제소…약사들 "혼탁 선거될까" 우려

올해 약사회장 선거가 뚜껑도 열기 전부터 과열, 혼탁 양상이 예고된다.

대한약사회와 지부장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은 오는 3일부터 진행되며 정식 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출마자들은 선거운동을 하지 못하게 돼 있다. 사전 선거운동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실제 올해 선거부터는 예비후보제가 도입돼 후보자가 3일을 기점으로 에비후보 등록을 하면 그때부터 선거운동이 허용되는 구조다.

하지만 경선이 예고된 지부를 중심으로 일부 출마자가 여러 방식으로 선거운동을 진행하면서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상대 후보와 지역 약사들에 의해 관측된 사전 선거 운동 중에는 약국 방문이나 선거 홍보물 배포 등이 해당한다.

표면적으로 가장 먼저 갈등 국면에 선 것은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출마자들이다. 지난 31일 한동주 출마자가 양덕숙 출마자를 겨냥, 약정원이 선거중립을 위반했다고 선관위에 제소했다.

한 후보 측은 양 출마자의 출판기념회, 출정식 초청장 발송 주체가 선거사무소가 아닌 양 출마자가 소장으로 있는 KPAI(한국약사학술 경영연구소)로 표기한 점도 추가로 선관위에 제소하겠단 방침을 전하기도 했다.

이 같은 사실에 대해 양 원장 측은 바로 Pharm IT3000에 개소식 관련 언론보독 게재된 것은 통상적 뉴스 게재며, 특정 후보 지지가 아니라고 해명자료를 냈다.

사실상 경선이 확정된 지방의 한 지부에서도 최근 특정 후보가 지역 약국을 돌며 출마 사실을 알리고 인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상대 후보가 소속 지부에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상대 후보 측은 "상대 후보가 암암리에 약국을 돌며 자신을 홍보하고 있단 사실을 주변 약사들을 통해 듣고 관련 내용을 선관위에 제소했다"며 "제소 과정에서 문서 등을 요청하니 별도로 마련돼 있지 않았다. 이 점도 문제라고 본다. 새로 관련 문서를 만들어 지부에 보냈고, 지부에서 해결되지 않는다면 대한약사회에 알릴 생각도 있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대한약사회를 비롯해 경선인 지부의 선거가 벌써 혼탁 양상으로 가는 데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지역의 한 약사는 "후보 등록 전부터 선거가 네거티브 양상으로 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후보들이 지난 회무로 평가받고 정책으로 경쟁하는 선거가 돼야 하는데 상대 후보 흠집 내기에만 열중하는 선거가 될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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