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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회장은 내가"…출정식서 기선제압 나선 김대업

  • 정혜진
  • 2018-11-04 10:00:53
  • 출정식에 내빈 250여명 참석...선대본부장에 유영필·이진희·좌석훈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예비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3일 오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 예비후보는 같은 날 저녁 대한약사회관 강당에서 북콘서트 및 출정식을 열고 250여 명의 지지와 환영 속에 '공정한, 미래를 준비하는 약사회'를 만드는 회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대업 예비후보는 저서 '약사, 희망을 이야기하다' 북콘서트를 겸한 출정식을 가졌다. 김 예비후보는 "행복한 약사, 존경받는 약사라는 꿈을 반드시 현실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김대업이 만들고 싶은 약사회는 공정하고, 즉시 응답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약사회다. 김대업이 만들고 싶은 약사회는 정상적이고 힘 있는 약사회다. 약사회로 하여 약사 개인이 다시는 부끄럽다 느끼지 않는 약사회다. 회원을 위한 강력한 약사회"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의약분업 원칙을 벗어나 의사에 종속되는 잘못된 의약분업 제도를 개선할 것이며 이미 경쟁체제에 돌입한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판매 문제도 근원적으로 해결할 것"이라며 "바닥을 모르고 추락하는 약국경기는 반드시 제 궤도에 올려놓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PM2000을 만들고, 약사중심의 표준의약품 정보를 구축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 인공지능과 모바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변화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자 하는 김대업을 지켜보고 성원해달라"고 강조했다.

왼쪽부터 원혜영 의원, 김희중 명예회장, 한석원 명예회장, 축하 영상을 보내온 장덕천 부천시장, 김경협 의원
이날 출정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원혜영 의원 등 정치인과 김희중 대한약사회 명예회장 등 명예회장 등도 참석해 김 후보의 건승을 기원했다.

원혜영 의원은 "김대업 약사야말로 정보화 시대에 조직의 대응방법을 가장 먼저 고민하고, 그것을 개인 차원 아니라 조직 차원에서 실현, 발전시키는 것을 보았다"며 "큰 변화에 크게 대응할 수 있는 사람이 김대업 후보다. 이 변화 속에서 약사의 역할과 약사회 조직이 어떤 방향으로 가야한다는 것을 모두와 함께, 집단 지성으로 실천하고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 '대업'을 이루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김희중 명예회장은 한약분쟁과 의약분업, 의약품 약국외 판매 등 주요 사건을 언급하며 "이 모든 정책과 과정을 같이 겪어온 김대업이다. 뭐가 잘못되고 뭐가 문제인지 과정을 잘 안다. 독선은 일의 순서를 망가뜨린다. 난 그래서 김대업에 기대를 건다"고 응원했다.

이어 "김대업은 달콤한 말과 술수에 초심을 잃지 말라. 쓴 말은 회원들의 울부짖음이다. 쓴 말을 많이 듣는 지도자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대업 예비후보를 대한약사회 첫 상근임원으로 임명한 한석원 명예회장도 지지 발언을 이었다.

한 회장은 "김대업 약사와는 25년 전 한약투쟁할 때, 30대 후반 젊은 청년과 50대 중반 중년 약사로 만났다. 한약분쟁에 앞장서 여의도, 과천에서 띠를 두르고 데모했다. 그 후 내가 2001년 대한약사회장이 되는 과정에서 우리 김대업 약사가 '한석원이 회장이 되면 약사회를 망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렇게 악담 아닌 악담을 한 김대업 약사의 축사를 지금 내가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다"라며 좌중을 웃게 했다.

한 회장은 "그런 김대업 약사를 임원으로 발탁해 상근약사 제도를 처음 만들어 상근약사로 임명해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국회 업무를 전적으로 뛰면서, 그때부터 김대업 약사가 나의 회무를 지켜보는 게 아니라, 내가 김대업 약사가 움직이는 걸 지켜보게 됐다"며 "김대업이 회장 되는 걸 내 인생의 목표로 삼았다. 김대업에 배팅해달라"고 주장했다.

부천의 윤선희 약사는 "약사회 품격을 올려달라. 약사들이 땀 흘려 일할 때 약사회를 떠올리면 '믿음을 준다, 내가 열심히 일해도 괜찮겠구나'라는 자긍심이 생기도록, 품격있는 약사회를 만들어줄 거라 믿는다. 감시하겠다"고 출마를 축하했다. 아울러 김대업 예비후보는 선대본부장으로 ▲유영필 전 대한약사회 윤리위원장 ▲이진희 성대약대 전 동문회장 ▲좌석훈 전 제주도약사회장을 소개했다.

또 행사장에 모인 지지자들과 "우리가 희망이다", "우리는 승리한다", "우리 함께 가자"라는 구호를 합창하고 필승을 약속했다.

(왼쪽부터) 김대업 선거캠프 선대본부장을 맡은 이진희, 좌석훈, 유영필 본부장.
행사에는 원혜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김희중·한석원·원희목 명예회장, 문재빈 총회의장, 양명모·이호우 부의장, 박호현 대한약사회 감사, 권태정 감사, 감사, 이형철 감사, 장재인 약사공론 사장, 이문옥 여약사지도위원, 서정숙 전 심평원 감사, 심종보 전 성균관대 동문회장, 구본호 전 대한약사회 감사, 김성순 한국여약사회장, 고미지 전 한국여약사회장, 하영환 전 대한약사회 사무총장, 송종경 전 인천시약사회장, 남수자 FAPA 명예회장, 이재경 전 울산시약사회장, 이호선 금천구약사회 의장, 정연심 여약사지도위원, 곽승덕 여약사지도위원, 장복심 전 국회의원, 신성숙 윤리위원장, 백경신 대한약사회 부회장, 정명진 서울시약 감사, 이은동 서울시약 감사, 진교성 전 성동구약사회장, 오윤석 거제시약사회장, 정남일 대한약사회 부회장, 임한욱 전 성동구, 이규진 전 대한약사회 감사, 유영필 전 윤리위원장, 박경애 크레소티 사장, 조원익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 위성숙 전 경기도여약사회장, 안혜란 마포구약사회장, 권영희 서울시의원, 송은보 회장, 박인춘 대한약사회 부회장, 좌석훈 전 제주도약사회장, 김영희 성동구약사회장, 조영희 광진구약사회장, 전영옥 성북구약사회장, 장은선 서대문구약사회장, 권혁노 구로구약사회장, 신성주 강남구약사회장, 전영구 한미약품 고문, 이순훈 동덕약대 동문회장, 이시영 이화약대 개국동문회장, 전웅철 성균관약대 동문회장, 김선자 조선약대수도권동문회장, 두정효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 재활부본부장, 이진희 전 동문회장, 변수현 중구부회장, 유성호 서울시약 총무, 구본원 전 성대동문회 감사, 이종수 전 일양약품 사장, 이범구 전 성균관대학교 교수, 정규혁 성균관대학교 약대 학장, 최일혁 전 고양시약사회장, 양 호 전 성동구약사회장, 성대 여동문회장, 이진현 성대 동문 부회장, 지옥표, 이의경 성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김대업 예비후보와 함께 선거에 출마하는 김종환 대한약사회장 후보와 서울시약사회장에 도전하는 박근희 예비후보, 한동주 예비후보, 양덕숙 예비후보도 자리를 찾았다.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과 장덕천 부천시장은 참석 대신 영상을 통해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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