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임상3상 착수
- 천승현
- 2018-11-08 09: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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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불가리아 등서 임상계획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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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최근 대장암 치료제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 ‘CT-P16’의 글로벌 임상 3상시험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 식약처를 비롯해 불가리아, 헝가리 등에서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6월부터 1년간 국내에서 CT-P16의 안전성과 약동학 평가를 위한 임상 1상시험을 진행했고 최근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했다. 국내를 시작으로 유럽, 남미, 아시아 지역 등 각 국가 규제기관에 순차적으로 임상 3상 시험계획 승인을 신청해 총 20여개 국가 약 150개 기관에서 CT-P16의 임상 3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개발 성공 사례에서 확인한 바와 같이 까다로운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의 임상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CT-P16의 임상 3상을 순조롭게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CT-P16은 상업화 시점의 시장 상황을 고려해 경쟁 제품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 시장에 선 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CT-P16의 오리지널의약품인 로슈의 아바스틴은 전이성 직결장암, 전이성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교모세포종 치료에 사용하는 항암제다. 아바스틴은 지난해 세계 매출 약 7조5000억원을 기록한 대형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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