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업 "약국 전용 전문건기식 분류 추진"
- 김지은
- 2018-11-09 1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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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건강 안전성·약국경영 활성화 목적…약국 전용·일반 건기식 2종으로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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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예비후보는 9일 약국전용, 일반 건강기능식품 이원화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건기식 시장규모는 2017년 기준 2조1000억원에 달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건기식 소매유통채널별 매출액 구성비를 보면 2015년 기준 약국은 시장점유율 1% 수준에 그치고 있다. 그만큼 건기식 시장에서 약국 역할이 미미하단 뜻"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건기식은 허위광고, 잘못된 정보로 인한 오남용 폐해에 다수 제품이 인터넷과 방문판매로 유통돼 제품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다"며 "건기식 오남용으로 인한 부작용도 증가하고 있고 오남용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제품회수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건기식의 여러 문제 해결을 위해 건기식을 성분으로 구분, 전문가 상담과 관리가 필요한 1종과 그 외를 2종으로 분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국민이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게 약국에서 약사의 상담 하에 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을 따로 정해 관리하게 해야한단 것이다.
김 후보는 "이번 분류안은 1종 건기식 성분 제품 취급자, 판매업소를 규제하고 관련 제품은 별도 등록된 취급자 및 취급업소인 약국에서만 판매하도록 한단 방침"이라며 "부작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방문판매, 다단계 판매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종 건기식 성분 제품 광고 규제도 강화해 무분별한 유통경로를 통해 판매되고 있는 건기식 매출이 약국에서 체계적인 상담과 관리를 통해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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